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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endipity
우리나 일본이나 어쩜 똑같을까. A급 전범 도조 히데키를 처형하면 뭐하나. 잔당들은 후에 풀려나서 일본 정계의 요직을 섭렵했고 가장 큰 책임이 있는 히로히토는 살아 남아서 죽을 때까지 여전히 천황이었다. 그리고 어류학자로써 나름 고상하게 살다 갔다. 보고 나니 가슴이 먹먹해진다.
요즘 ebs의 "지식채널 e"를 팟캐스트로 받아보는 것이 큰 재미다. 벌써 십 수편의 동영상을 받아서 봤는데, 그 중에서도 가장 소름끼치도록 와닿았던 것은 "우라늄"이었다. 중국이 왜 곧 죽어도 티벳을 놓지 못하는가에 관한 것도 한 단어로 축약된다. 바로 "우라늄"이다. 시짱성, 즉 티벳이 최고의 우라늄 매장고라는 것이다. 이러한 사실들을 더 와닿게 해준데는 음악의 힘도 크지 않나 싶다. 우라늄의 분열에서 매장지 등을 알리는데 나왔던 배경음악이 심상치 않았다. 처음에는 뷰욕(Bjork)이 부른 것일까 했는데 자꾸 들어보니 그 음색은 아닌 것 같아 검색해본 결과, Portishead의 "We Carry On"이란다. 음울하면서도 뇌리에 강하게 박히는 음색이 압권이다. 영국 그룹이고, 트립합이라는 장르의 음..
Song from http://www.imeem.com/univpangasinan/music/GzE43nip/ray_parker_jr_the_past/ I was wrong when I hurt you But did you have to hurt me too Did you think revenge will make it better? I don't care about the past I just want our love to last There's a way to bring us back together [Chorus:] I must forgive you (I must forgive you) You must forgive me too (we must have to try) If you wanna try ..
http://tvdeep.mnet.com/DetailVod_view.asp?vodid=2665&vodSrvid=300 내일 간다. 광진 아저씨 반가워요!!
* 티파니보석전 (2008년 3월 28일 ~ 6월 8일) - 예술의 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 (이벤트 응모 완료) * 카르티에의 명품전 (2008년 4월 22일 ~ 7월 13일) - 덕수궁 미술관 (보석상이 국립 미술관을 임대해서 전시한다고 말이 많다고 한다. 아닌게 아니라 백화점이나 사설 미술관에서 해도 무방할텐데..) * 빅토리아&앨버트 박물관 세계 명품도자전 (2008년 3월 13일 ~ 6월 23일) - 한국국제교류재단 문화센터 전시실 (이벤트 응모 완료, 가장 가격이 착한 전시회) * 활쏘는 헤라클레스 부르델 展 (2008년 2월 29일 ~ 6월 8일) - 서울시립미술관 (한국일보에 이어 소년한국일보 주최로 열린다. 한국일보는 차라리 미술전시 쪽으로 업종전환을 해도 괜찮지 않을까? -_-) 놓쳐서 ..
드디어 김광진 아저씨의 신곡이 나왔다. 아들 정(외자임)이는 벌써 저렇게 컸고, 딸도 예쁘다. 녹음실에서 셋이서 노래하면서 노는 모습이 정말 예쁘다. 보기만 해도 눈물날 정도로 예쁘고 부러운 모습이다. 그리고, 김광진 콘서트 예매했다. 혼자면 어떠랴. 7년만에 가는 공연인데.. ^^ 김광진 아저씨, 20일에 봐요!! 그리고 진주찾기펀드 운용 잘하셔서 수익 좀 많이 올려주세요! ㅋㅋ
'심슨 가족(The Simpsons)'의 오프닝 마지막 부분, 정확히 말해서 제작진들의 이름이 나오기 직전에 심슨 가족 모두가 집에 있는 소파에 앉는 장면이 나온다. 이걸 일컬어 카우치 개그(Couch Gag)라고 하는데, 리사가 학교에서 혼자 색소폰으로 연주하는 곡이 바뀌듯이 카우치 개그도 늘 색다른 방법으로 등장한다. 19시즌까지 정말 기발나고 창의적인 카우치 개그들이 나온다. 오죽하면 카우치 개그들만 모아놓은 동영상이 있을 정도다. 그 중에서도 19시즌 10번째 에피소드 Pluribus Wiggum에 나오는 개그를 보고 이 표현을 쓰지 않을 수 없었다. '카우치 개그의 끝은 어디일까?' 어떤 내용인고 하니... 플랜더스 왕국의 모습. 플랜더스와 두 아들이 보인다. 심슨 왕국의 모습. 심슨네 가족들이..
우리나라 포스터. 가장 많이 본 사진이다. 개인적으로 이 포스터가 참 마음에 들었다. 하얀 눈이 내리는 숲에서 팔짱끼고 같이 가는 부부의 모습. 아름다워서 부럽기까지 하다. 그리고 이 포스터도 마음에 든다. 줄리 크리스티의 웃는 모습이 좋다. 줄리 크리스티를 처음 본 건 영화 '닥터 지바고'였다. 가장 눈에 들어왔던 것은 두툼한 입술이었다. 뭐랄까 어린 눈에도 꽤 관능적으로 느껴졌다. 게다가 가슴이 파인 드레스를 입고 아버지 뻘의 코마로프스키와 함께 있던 모습을 보니 더욱 그랬다. 오히려 토냐 역의 제럴딘 채플린이 더 예쁘다고 생각했다. 라라와 대조되던 까만 머리와 까만 눈동자가 단아해 보였다. 그런데, '어웨이 프롬 허' 포스터와 관련 기사를 보고는 줄리 크리스티에 대한 생각이 확 바뀌었다. 젊었을 적..
심슨 가족의 호머 심슨 목소리를 맡은 성우가 누군가 궁금했는데, 인터넷을 뒤져보니 Dan Castellaneta였다. 그런데 이 배우 낯이 익은 사람이다. 어느 영화에 나오는고 하니, 윌 스미스가 나왔던 "행복을 찾아서(Persuit of Happyness)"에서 천신만고 끝에 윌 스미스가 인턴으로 들어간 증권회사의 Office Manager로 나온다. 인턴인 윌 스미스에게 자잘한 심부름을 시키는 좀 깐깐한 인상의 증권맨이다. 목소리 또한 호머의 그것과는 360도 다르다. 영화에서 캡처한 모습을 보니.. 호머와 전혀 매치가 되지 않는다. 그래서 신기하고 더 재밌다. 호머 역을 맡은 Dan Castellaneta는 호머 외에도 여러 역의 목소리 출연도 같이 하고 있다. 대표적인 예로 호머의 아버지, 햄버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