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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라페스타 (5)
Serendipity
어떻게 찍어도 잡지 화보에서 볼법한 사진이 나오는 곳이다.오래된 향수로 디퓨저를 만들려고 재료를 사러 갔다 내부가 예뻐 찍어봤다.이 매장이 방산시장에도 있다고 한다.굳이 방산시장까지 가지 않아도 되고, 잘 모르는 상태에서 인터넷에서 구매하는 것보다 위험부담도 적다.매장에서 만드는 방법도 알려준다. 오래된 향수들을 모두 디퓨저로 소진하면 그때는 직접 만들어봐야겠다.
모처럼 주말에 영화 한편을 보고 나니 라페스타를 지날 적마다 지나치던 카페가 생각났다. 부슬부슬 비가 오는데다 4월 하순과 어울리지 않게 쌀쌀하기까지 했다. 고로 커피 한잔이 생각나지 않을 수 없었다. 대략 위치는 기억을 더듬어 찾아냈다. 그리고 모리커피라는 아담한 커피집에 도착했다. 들어서면 오른쪽으로 빨간색 로스터가 보인다. 귀퉁이 선반에는 로스팅된 원두와 커피용품 등이 진열되어 있다. 카페에 있던 샹들리에. 이때만 해도 웬지 눈에 익숙한 느낌 뿐이었다. 기억을 더듬어 보니... 커피는 과테말라를 주문했다. 진하게 내린 커피맛은 날씨와도 잘 어울렸다. 핸드드립 커피의 장점은 내리자 마자 바로 마실 수 있다는 것이 아닐까 싶다. 아메리카노는 온도가 높아서 시간 간격을 두고 식혔다 먹는 편이다. 한 모금..
Cafe +6의 모습. 케익이 주종인 것 같았다. 사실은 허니 레몬티를 먹으러 갔다. Cafe +6의 로고가 있는 벽면. 로고가 참 깔끔한 것이 마음에 든다. 마셨던 허니 레몬티. 레몬과 유기농 꿀을 넣어서 만들었다고 하는데 괜찮았다. 레몬 조각도 꽤 많아서 진한 맛이 났다. 슬라이스로 얹은 레몬도 두툼해서 좋았다. 그냥 찍어보고 싶어서 한 컷. 요즘 늘 갖고 다니는 헤드폰이다. 아는 사람들만 아는 일명 마카롱 헤드폰. 귀퉁이에 가지런히 놓인 무릎담요가 단정해 보여서 한번 찍어봤다. 전에 라페스타를 갔다가 이 카페를 봤다. 요즘 일하는 곳이 이곳과 가까워서 퇴근길에 잠깐 들러 비타민 C 보충으로 허니 레몬티를 마셨다. 가격도 생각보다 착했고, 여기가 케익 종류가 생각보다 다양해서 다음에는 케익을 먹으러 ..
오랜만에 Cafe Madre에 갔다. 해마다 늦가을이나 겨울에 들르게 되는 곳이다. 작년에도 여기 사진을 올려서 이번에는 2009년 이라는 부제를 달아봤다. 늘 찍게 되는 긴 테이블과 의자. 테이블 위의 꽃장식이 늘 바뀌어서 찍을 때마다 다른 느낌이다. 곧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나게 장식하겠지? 긴 테이블과 꽃장식과 의자가 이 카페의 가장 큰 매력 같다. 이번에는 세로로. 하얀 전등갓과 빨간 장미, 의자 위에 놓인 보라색 방석이 조화를 이룬다. 이번에는 의자들만 찍어봤다. 테이블 위의 맥북은 카페 직원 것이다. 타임스퀘어 a#에 갔다가 맥북 신형을 보고 사고 싶어졌다. 빨간 장미, 할로윈 호박, 설탕통 세 조합이 왠지 재밌다. 내가 주문한 Weekend Brunch. 아메리카노와 시리얼, 우유, 요거트다...
앉은 자리에서 진열장을 찍었다. 잠깐 산책 나간 현정이랑 쏙 빼닮은 아들 석현이가 찍혔네 ^^ 앉은 자리 쪽 벽. 율마와 이름 모를 식물이 자리잡고 있었다. 다시 진열장 촬영. 차도 팔고 와인 오프너 등을 파나보다. 천정의 카페 로고 창가 쪽. 인터넷도 되는구나. 오랜만에 학교 동기 현정이를 만났다. 본래 같은 일산에 살았는데, 결혼을 하면서 다른 곳으로 이사를 갔다. 친정 나들이를 왔을 때 잠깐 만나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했다. 호기심 많고 귀여운 아들 석현이도 함께 했다. 현정이가 본래 맞은 편 라리에서 꿀이 들어갔다는 커피를 마실까 하다 여기 간판을 보고 와플과 커피도 좋겠다고 해서 들어섰다. 사진을 찍지 않았지만 벨기에 와플과 아메리카노 세트를 주문했는데 벨기에 와플이 원래 그런 것인지 좀 쫀득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