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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endipity
2023년 3월 27일의 기록.방송대 졸업유보를 하고 서서히 졸업을 향해 달려가던 시점에 정독도서관에서 미국문학의 이해를 열심히(?) 공부하고 뜬금없이 신세계 커피쿠폰이 생겨 본점까지 가서 야무지게 챙겨먹고 다녔다.
daily life
2026. 9. 13. 18:25
2023년 2월 17일에 쓰려던 글이었는데 이제사 공개한다. 2023년 2월 경에 갔던 카페로 지금은 폐점했다.행궁동이 점점 핫해지면서 생겼다 없어지는 카페가 점점 늘어난다.수원화성과 더불어 인근의 행궁동이 유명해지는 것은 반가운 일이면서도 젠트리피케이션 같은 것도 걱정스럽다.
food & recipe/food & cafe
2026. 9. 13. 18:19
(인스타그램에 올렸던 글인데 생각나서 여기에다 복붙해서 올려보며 약간의 살도 붙임.) 우리나라 시간으로 19일 새벽 5시에 임윤찬의 위그모어 홀 데뷔 공연이 있었다. 당일에 곧바로 유튜브로 올라온 실황 영상으로 봤지만 그래도 정말 좋았다. 특히 첫 곡이 존 다울랜드의 ‘눈물의 파반느’라는 사실에 좀 놀랐다. 이 곡을 편곡한 윌리엄 버드가 올해로 400주기를 맞아서 선정했다고 하고, 원래 류트 반주에 맞춰 노래하는 처연하고 구슬픈 곡을 임윤찬이 피아노로 잘 재현한 것 같다는 생각마저 들었다. 하긴 가야의 우륵에게 음악적 영감을 받았다는데 존 다울랜드나 윌리엄 버드 같은 17세기 작곡가들을 다루지 말라는 법은 없지 않나 싶다. 바흐 신포니아에서 빠른 템포의 곡을 연주할 때는 재기발랄함도 살짝 보였고 2부에서..
culture
2023. 1. 22.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