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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간송미술관 (8)
Serendipity
간송미술관 현판. 간송미술관 전시회 때마다 직접 붓글씨로 전시회명을 써서 붙여놓는다.글씨에 힘이 느껴진다. 줄을 서서 기다리며 왼쪽으로 보이던 나무를 찍어봤다.조리개가 밝은 렌즈라 최대개방으로 아웃포커싱 사진을 많이 찍게 된다. 언제나 조용히 제자리를 지키고 있는 간송미술관.못해도 일년에 한번은 가게 되는 곳이어서 볼때마다 반갑다. 화단으로 가는 쪽에 피어 있던 불두화.작년 이맘때 했던 간송 서거 50주기 전을 보고 나오는데어떤 분께서 불두화가 예쁘게 필 무렵이면 부처님 오신날이 다가오는 것이라 했는데 역시 그랬다.올해도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불두화가 만발했다. 화단 쪽에 피어 있던 모란인가 작약인가.어쨌든 만개하기 전 꽃봉오리가 예쁘다. 폐장하는 다음주 쯤 예쁘게 피려나? 화단 쪽에 있던 나무. 흰꽃이..
이 꽃을 처음 봤을때 수국이라고 생각했다.'수국 닮은 꽃'이라고 인터넷으로 검색을 했더니 수국이 아니고 '불두화'란다.꽃의 모양이 부처님의 머리 모양을 닮아 붙여진 이름이라나...간송미술관에 갔다가 탐스럽게 피어있어 찍어봤다.뒷쪽 담장에도 있었는데 그걸 보며 어떤 분 말씀하시길,"부처님 오신 날이 얼마 안 남았네. 불두화가 핀 걸 보니..." 부처님 오신 날 기념으로 올려본다.
어제 제안 작업이 끝나서 모처럼 여유가 생겼습니다. 호시탐탐 매의 눈으로 전시회나 유람 거리를 찾아 다니는 제게 절호의 기회였죠. 그래서 조퇴계를 과감히 내고 간송미술관을 다녀왔습니다. 지금 간송미술관에서 "간송 서거 50주기 기념 진경시대 회화대전"을 하고 있지요. 간송미술관은 최근 몇년 전부터 급격하게 관람객들이 많아졌습니다. 그래서 주말에는 5~6시간을 기다려야 하는 경우도 생기지요. 대안으로 평일 오후 관람을 생각했던 찰나 좋은 기회다 싶었어요. 평일이어서 괜찮겠거니 했는데 웬걸 정문으로 들어가니 화단 쪽부터 줄이 길었어요. 줄이 쉽게 빠지지도 않고 30분 이상을 기다려 겨우 들어가서 봤는데 역시나 사람들이 그림 앞에서 눈을 떼지 못하더군요. 겸재 정선, 심사정, 김홍도, 신윤복 등 18세기 조선..
성북동 카페 '테이크 아웃 드로잉'에 있던 책들. 성북동에 있던 '복자사랑 피정의 집'이다. 한국순교복자성직수도회에서 운영하는 곳이라고 한다. 레스토랑 '송스 키친'의 계단. 내부에서 음식을 먹어보지 않았지만 외관이 귀여워 기억이 난다. 선잠단길에서 길상사 가는 길에 작은 형제회 수도원이 있다. 수도원 담장에 모셔진 성모님상. 짤막하게 기도도 드릴 수 있다. 지금은 성모님상이 바뀌었다. 작은 형제회 수도원 정문에 있던 은행나무. 인상적인 곳이다. 올해도 같은 위치에서 또 찍어봤다. 작은 형제회 맞은 편에 있는 '라유'라는 공방 겸 카페의 외관. 호수공원 근처 라페스타에 있는 카페 '마드레'에서 찍은 사진. 매번 테이블의 꽃 장식이 바뀌는데 볼때마다 깔끔하고 세련된 느낌이다. 1년에 한번은 꼭 가게 되는 ..
주방이다. 장식장과 나무색의 천장 조명 등이 따뜻한 느낌이다. 찍어놓고 보니 꽤 만족스럽다. 마셨던 커피. 나는 케냐 AA를 마셨던 기억이 난다. 같이 간 친구는 아이스 라떼를 먹었다. 작년에 갔을 때도 저 잔에 커피를 마셨는데 ^^;; 따뜻한 커피, 냉커피 그리고 배경으로 살짝 들어간 생두 자루가 은근히 조화를 이룬다. 벽 쪽 모습. 책장과 장식 나무가 있다. 붉은 벽이 따뜻하게 나왔다. 초상권 문제가 있으면 지우겠지만 사진에 살짝 나온 여자분이 참 분위기 있게 나왔다. 생두 자루만 단독으로 찍어봤다. 저 자루 속의 생두들이 로스팅 머신을 거쳐 우리가 먹는 원두가 되는 것이다. Rollei35s | AGFA Vista ISO 200 | SKOPI Film Scan 5월에 친구와 간송 미술관 갔다가 옆에..
1. 간송미술관 5월 17일부터 31일까지 전시회가 있다고 한다. 어디선가 알게 되었는데 꼭 간다. 성북동 산책도 슬슬 해볼까 한다. 2. 서울국제도서전 5월 13일부터 17일까지 코엑스에서 한다. 작년에 삼성역과 가까운 선릉 쪽에서 일했음에도 불구하고 붙들려서 일만 하느라 근처도 못 가봤다. ㅠ.ㅠ 이것도 꼭 간다. 3. 서교동성당 거리미사 주일미사 공지사항 때 알게 되었는데, 하순 쯤에 있다. 자세한 날짜는 잊어버렸는데 알게 되면 다시 올려야겠다. 나 진짜 이건 꼭 가보고 싶었다구.. 그리고 서교동성당에서 예비자 생활을 시작한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하다. 거리미사가 있어서..
핸드드립 카페 일상의 외관. 내가 앉은 자리 뒷쪽으로 펼쳐진 성북동 풍경. 내 옆쪽 자리가 성북동 풍경과 꽃등이 어우려져 사진을 찍으면 잘 나올 것 같았다. 오늘 볶은 원두라는 케냐AA를 주문했다. 아쉽게도 베이글은 품절이었다 ㅠ.ㅠ 잔에 담긴 말간 커피가 예뻐서 찍었다. 찍고 또 찍고.. 간송미술관에서 산 도록이랑 같이 찍으니 도록 색깔이 돋보인다. 참 마음에 든다. 내가 앉았던 쪽 벽에 있던 인도미술전 포스터. 국립중앙박물관에서 한단다. 포스터에서 인도미술전의 장소와 기간을 알리는 정보. 간송미술관에서 오랫동안 기다리다 그림을 보고 커피랑 베이글 생각이 나서 일상으로 들어갔다. 직원 분들의 세심한 배려에 고마웠다. 다음에는 베이글 드시러 꼭 오시라는 말에 그러겠다고 했다. 케냐 말고도 리필로 브라질을..
간송미술관, 겸재·단원·추사… '행복한 전시회' 입력: 2008년 10월 07일 17:49:43 ㆍ‘보화각 70주년 서화대전’ 겸재 정선·단원 김홍도·혜원 신윤복·추사 김정희 등을 포함, 조선시대 각 시기를 대표하는 그림과 글씨를 한번에 볼 수 있는 전시가 열린다. 서울 성북동 간송미술관은 올 가을 전시로 ‘보화각설립 70주년기념 서화대전’을 오는 12일부터 26일까지 연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간송미술관의 전신인 보화각이 1938년 우리나라 최초의 사립미술관으로 세워진 지 70주년이 된 것을 기념해 그동안의 전시를 총정리하는 의미에서 마련됐다. 조선시대 서화는 중국 양식을 그대로 받아들인 전기와 중기, 중국이 아닌 실제 조선의 모습을 담기 시작한 후기 진경시대, 그리고 말기 추사시대로 크게 나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