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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일산 카페 (7)
Serendipity
(작년 12월에 갔다왔는데 사진만 올려놓고 이제사 내용을 추가...) 주문한 아메리카노와 티라미수 세트. 아메리카노 2잔과 티라미수 1개가 한 세트로 구성되어 있다. 아메리카노는 진하면서도 구수했다. 코코아가루가 두껍게 뿌려져 있어 사방팔방으로 가루가 쏟아졌지만 촉촉한 치즈 맛이 좋았던 티라미수. 카페의 내부는 가구를 전시해 놓았다. 알고 보니 가구점에서 하는 카페였다. 앉아 있던 바로 옆자리에 있는 쟁반 반환하는 곳이라고 해야 하나. 맨 위에는 설탕시럽과 디퓨저가 있었다. 그리고 벽마다 일정 간격을 두고 걸려 있던 조명이 마음에 들었다. 벽면에는 그림이 걸려 있었고, 입구 쪽의 긴 탁상 자리에는 병 모양의 조명이 있었다. 천정 조명이 참 신기했다. 웬지 아늑한 느낌이 들어서 찍어봤다. 원두를 빈 브라더..
엠블호텔 라운지 일라고 입구. 델리도 같이 있다.오른쪽에 메뉴판이 있어 메뉴를 먼저 볼 수 있다.애프터눈 티 세트는 메뉴에 없지만 직원에게 말하면 자리를 안내해준다. 앉은 자리에서 보이는 델리. 한켠에는 그랜드 피아노도 있어 연주도 들을 수 있도록 해놓았다.연주 시간이 언제인지 잘 모르겠지만. 테이블에는 미니화분으로 장식했다. 화초 이름이 뭔지 잘 모르겠지만 예뻤다. 애프터눈 티세트가 드디어 왔다.보통 3단 트레이에 담겨 나오는데 여기는 2단 트레이에 나온다.그래도 애프터눈 티세트에 나오는 디저트류가 모두 등장한다.2층에 있는 타르트류와 슈크림 디저트. 그리고 1층에 있는 마카롱, 마들렌느, 스콘, 샌드위치, 초콜렛, 브라우니.특히 커피잔 같은 초코렛 속에 들어간 녹차 초콜렛이 맛났다. 그리고 모양이 신..
현대백화점 옆 블록에 원마운트 몰이 3월 하순에 개장했다. 수영장, 아이스링크 등이 있는 초대형 쇼핑몰이라고 대대적인 광고를 했던 곳이기도 하다. 아직 입점 업체가 완전히 들어오지 않아 정돈된 느낌은 덜하지만 일산에서 H&M, 자라, 마시모 두띠, 찰스 앤 키스 등 SPA 제품들을 한 곳에서 접할 수 있다. 매장 구경을 대충 하고 입구에서 바로 보이던 아티제에서 차를 마시기로 했다. 내부의 모습. 아티제 매장은 광화문점과 신촌 세브란스점 두군데를 가봤는데 쇼케이스를 중심으로 한 인테리어 구조는 거의 비슷한 것 같다. 차이가 있다면 원마운트몰 점에는 빵 종류가 먼저 가본 두 곳보다 조금 적다는 정도랄까. 가운데에 있는 긴 테이블과 조명을 찍어보고 싶었는데 사람들이 있어 나중을 기약했다. 아메리카노에 마카롱..
모처럼 주말에 영화 한편을 보고 나니 라페스타를 지날 적마다 지나치던 카페가 생각났다. 부슬부슬 비가 오는데다 4월 하순과 어울리지 않게 쌀쌀하기까지 했다. 고로 커피 한잔이 생각나지 않을 수 없었다. 대략 위치는 기억을 더듬어 찾아냈다. 그리고 모리커피라는 아담한 커피집에 도착했다. 들어서면 오른쪽으로 빨간색 로스터가 보인다. 귀퉁이 선반에는 로스팅된 원두와 커피용품 등이 진열되어 있다. 카페에 있던 샹들리에. 이때만 해도 웬지 눈에 익숙한 느낌 뿐이었다. 기억을 더듬어 보니... 커피는 과테말라를 주문했다. 진하게 내린 커피맛은 날씨와도 잘 어울렸다. 핸드드립 커피의 장점은 내리자 마자 바로 마실 수 있다는 것이 아닐까 싶다. 아메리카노는 온도가 높아서 시간 간격을 두고 식혔다 먹는 편이다. 한 모금..
연휴 둘째날, 동네 백화점에 구경을 갔다 각자 하나씩 유니클로에서 세일하는 옷들을 건지고 슬슬 차 한잔이 생각나서 근처 카페에 갔다. 버스를 타고 지나다 언뜻 본 것 같은데 생각이 나서 들어가 봤다. 오전에 커피를 마셨기에 이번에는 허브티를 마시기로 했다. 동생은 카모마일, 나는 페퍼민트를 골랐다. 그리고 당도 떨어지는 시점이어서 초코케익도 주문했다. 초코케익은 달달하고 맛났다. 오후에 백화점 구경을 하느라 조금 지쳐 있었는데 당 섭취에 칼로리 보충까지 잘 했다. 요즘 디카의 수동기능을 쓰기 시작했다. 조리개 우선 A모드로 배경 날리기에 관심이 생겼는데, F3.5가 최대 개방치여서 배경이 확 날아가는 편은 아니다. 앉아 있던 테이블에 초점을 맞추고 나머지 배경을 날렸다. 메뉴판 쪽 자리. 아기자기했다. ..
주문한 브라우니와 오늘의 커피. 오늘의 커피는 스타벅스나 커피빈에서 파는 오늘의 커피처럼 기계로 드립한다. 차이점이 있다면 더 신선한 맛이 나고 덜 진하다는 것이다. 커피 맛은 좋았다. 브라우니도 달지 않으면서 진한 초콜렛 맛이 느껴져 좋았다. 아이스크림이 한 덩어리 얹어졌으면 금상첨화였을텐데. 살찌겠지? 브라우니만 단독 촬영. 과하지 않게 단맛이 나서 좋았다. 카페에 들어서면 오른쪽 벽면 테이블이 보인다. 스탠드도 있고 전기 콘센트도 있었다. 혼자서 책을 읽거나 노트북을 사용하기에 좋겠다. 이 카페의 특징같다. 천장 쪽 조명이다. 동생이 보면서 실타래 느낌이 난다고 했다. 벽면 서가 모습. 조명과 의자와 서가가 따뜻하게 조화를 이룬 느낌이다. 일산에도 점점 예쁜 카페들이 많이 생겨나고 있다. 집 근처에..
카페 노트의 외관. 붉은 벽돌 건물에 깔끔한 간판이 인상적였다. 표지에 카페 내부 사진이 있는 메뉴판. 표지를 넘기면 예쁜 손글씨의 메뉴 페이지들이 나온다. 주문한 브라우니. 케익이 떨어졌다고 해서 브라우니를 골랐는데 달달하면서 진한 맛이 났다.어쩌다 기분이 꿀꿀해서 달달한 것이 필요한 날에 어울릴 것 같다. 브라우니와 아메리카노 그리고 비치된 책들 중에 읽어보려고 고른 책들.책 제목은 '인천테마여행'과 '우리 카페나 할까?'였다. 아메리카노 원두는 UCC를 쓴다고 한다.사족이지만 이번에 찍은 음식사진이 꽤 마음에 든다. 수동촛점으로 맞췄을 뿐인데 ^^ 앉아있던 자리 왼쪽 옆에 있던 선반들.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있었다. 카페 문을 열면 오른쪽으로 바로 보이는 주방 모습. 선반 사이로 책장이 있는 카페 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