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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endipity
*베르베르 불교에 귀의하는 것은 현실을 도피하는 것이 아니냐? *현각 우리가 현재에 있으므로 현실 도피가 아니다 다만 현재에 미련을 갖지 말고 모래가 손가락 사이로 빠져나가듯 미련을 흘려보내야 한다 *베르베르 물질세계의 미래는 어둡다. 어둠을 밝힐 영성(靈性)이 필요하다. 어쩌면 미래에 물질과 영성이아마겟돈’(인류 최후의 전쟁)을 벌일지 모른다. 당신은 미래를 어떻게 보나. 미래에 희망은 있는가. *현각 시작을 모르는데 끝(미래)을 어떻게 알 수 있나. 당신과 내가 얘기하는 지금이 과거이자 현재이자 미래이며, 바로 지금이 희망이다. 예수가 어린 아이를 본받으라고 한 것도 어린 아이는 지금 이 순간만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것이 진정하고 완벽한 삶이다. 오로지 순간(only moment)만이 존재할 뿐이다 ..
첫 번째 지혜 운을 자신의 것으로 하는 사고 방식 스스로 운이 좋다고 생각하면 그 사람은 운이 좋아진다. 반면에 운이 나쁘다고 생각하면 그렇게 된다. 운을 바라보는 시각에는 두 가지가 았다. 스스로 운이 좋다고 생각하는 것, 나쁘다고 생각하는 것. 중요한 것은 운이 나쁠 때에도 좋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그런 자신감이 진짜로 운을 자시의 것으로 이끌 수 있다. 성공하는 사람의 공통된 사고 방식은 바로 이런 긍정적 사고이다. 두 번째 지혜 운을 부르는 생활 태도 자신의 운을 좋게 하고 싶다면 운이 좋은 사람과 사귀도록 하라. 또 에고(이기주의)를 없애고, 긍정적 사고가 되도록 노력하고, 남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보다 거시적인 방향을 지향하여, 자주 반성을 하며 모든 일에 감사하라, 그리고 열심히 배우고 일..
추석 때 싱가포르를 갈 것이냐 홍콩을 갈 것이냐를 놓고 고심하던 중, 싱가포르 관광청에서 안내 책자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신청했는데 그 책자가 도착했다. 대충 보니 싱가포르 지도, 쇼핑센터 안내, 여행일정 안내, 음식 소개 등이 소개되어 있다. 특히 개인의 취향에 따라 권장하는 여행 코스 소개를 보니 꽤 심혈을 기울여 만든 책자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나는 여행 코스 테스트 결과 Type B 여유만만한 웰빙족(族)형으로 나왔다. 생각에는 다른 여행책자가 없어도 이것만으로 싱가포르 여행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어디까지나 혼자만의 생각이다.) 그런데 책자가 오면 뭘하나. 여행 계획 자체가 일장춘몽이 되어버렸는걸... 가려고 했던 시점이 최고 성수기이고 처음 가는 해외여행이 자유여행이 된다는 사실..
주말 내내 밖에서 돌다가 감기에 걸렸다. 요즘 일교차가 심한데 낮 밤 가리지 않고 무방비 상태(?)로 돌아 다닌 것이 화근이랄까. 어제 잠들기 전에 쌍화탕 한병을 먹었고 아침에 오렌지 쥬스를 한 잔, 그리고 집에서 고기국에 삼겹살을 먹어주니 한결 나아졌다. 삼겹살 덕에 칼칼한 목도 많이 가라앉았다. 그리고 아예 열대과일맛 비타민 C도 먹었다. 이렇게 해서 조금이라도 호전되었으면 한다. (호전되었다고 장담하기는 조심스러워서..) 환절기가 되면 찾아와 내 몸을 뒤흔드는 감기를 환절기의 전령사로 임명할까 한다. 내일도 오렌지 쥬스와 비타민 C를 든든히 먹어줘야 하겠다. 흠..
가만히 있어도 저절로 알아서 j자가 계속 찍히던 고물 키보드를 새 키보드로 바꿨다. (사실 산지 1년 조금 넘은 것 같은데 벌써 고물이 되다니..) ㅓ 혹은 j자가 하염없이 찍히다 정작 타이핑해야 할 때는 먹통이고 것도 참기 힘들었건만 이제는 해방이다. 이제사 살 것 같다.
먹구름이 서서히 걷혀가던 하늘. 그러나 다시 흐려졌다.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기운이 돌던데 이제 가을이 가까이 오고 있나보다.
요번 올림픽 남자 수영 200m 자유형에서 이안 소프의 막판 추격에 2위로 들어온 네덜란드의 페테르 반 덴 호헨반트 (Peter Vanden Hoogenband)이다. 처음 시드니 올림픽에서 봤을 때 살짝 버닝(?)했다. 전직 수구선수였던 아버지(지금은 의사)와 전직 수영선수였던 어머니의 영향을 받아 의대생이면서 수영선수란다. 이번 올림픽에서 이안 소프나 마이클 펠프스에 조금 가려진 느낌이 없잖아 있지만 그래도 여전히 호헨반트는 멋지다.
드디어 올림픽 첫 금메달이 나왔다. 올림픽을 통틀어 처음으로 우리나라 선수의 금메달 획득 장면을 본 것으로 기억된다. 범상치 않은 일이라 사료된다. :-D 뭔가 좋은 일이 있었으면 하고 기원도 해봤다. 그러면서도 한편으로는 너무 금메달에만 연연하는 게 아닐까 싶었다. 사실 올림픽에 나갈 정도라면 세계적인 실력일텐데 거기서 1위, 2위, 3위가 금, 은, 동이라는 이야기가 아닌가. 금메달이라고 떠받쳐 줄 것도 아니고 은, 동메달이라고 너무 뭐라 할 것도 아니다. 순간 순간 최선을 다 해서 경기에 임하는 선수들을 응원하는 마음이 필요할 것 같다. 우리나라 대표팀들 끝까지 최선을 다하길 바라며..
이렇게 무더운 날들도 조금 있으면 사라지겠지. 덥다 덥다 하면서도 막상 여름의 끝을 향해 가고 있다는 사실에 그럭저럭 버티는 것 같다. 그런데 이 더위가 사라지면 가을이 올 것이고 맑은 하늘이나 시원한 날씨를 생각하면 기분이 좋아지지만 가을을 지나 겨울이라고 생각하니 또 한 살을 더 먹는구나 싶어진다. 더위가 가면서 좋은 것도 있고 나쁜 것도 있다.
이리저리 낑겨서 휴가를 낼 수 있었다. 4일간 특별히 산이나 바다를 놀러가지 않았지만 나름대로 휴식도 취하면서 그렁저렁 보냈다. 그간 무얼 했는고 하니.. 1. 닥터 스쿠르와 동물병원 선생님을 원없이 봤다 - 원작만화와 실사를 번갈아가면서 재밌게 봤다. 히시누마 세이코는 만화나 드라마나 재밌는 캐릭터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쵸비는 정말 귀엽다. 2. 장롱면허를 면하겠다고 운전연습을 했다. - 엄마께서 중간에 고생 많이 하셨다. 사실 오랫만에 운전대를 잡으니까 무섭기도 하고 사고위험도 있었다. 엄마가 힘드실 것 같아서 전문적으로 연수를 고려하고 있다. 3. 그냥 원없이 쉬었다. - 너무 더워서 나갈 엄두가 나지 않았다. 4. 콩국수는 나와 상극이라는 사실을 뼈저리게 느꼈다. - 점심에 콩국수를 먹고 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