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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endipity
한살 한살 나이를 먹어갈 수록 피부가 좋은 것이 최고같다. 전에는 특별한 관리 없이도 그럭저럭 살만 했는데 이제는 확실히 신경을 써줘야겠다 싶었다. 아침에 일어나 찬찬히 거울을 보니 조금씩 잡티가 생기기 시작했다. 나름대로 자외선 차단에 신경쓴다고 선크림도 세겹씩 발라줬는데 더 신경을 써줘야 할 것 같다. 기미나 주근깨의 확실한 치료법이 있는 것도 아니고 가장 중요한 것은 평소 관리를 잘 하는 것이라니 자외선 차단도 더 신경쓰고 이 참에 양산을 하나 장만할까. 조금씩 걱정이 된다.
1. 요가를 시작할 것이다. (요즘 요가에 관심이 생긴다. 정적이지만 운동량도 많다고 하고, 또.. 명상도 한다고 하니 심신단련에 좋을 것 같다.) 2. "연금술사"를 읽는다. (예전에 같이 일하던 분이 마음을 안정시키고 좋은 생각을 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던 기억이 난다. 엄청난 기대를 하는 것은 아니지만, 책을 읽는다는 사실만으로도 조금은 차분해지는 느낌..) 3. 마음에 드는 음악들을 찾아서 들어본다. (한정희 "푸른 자전거", Clazziquai 음악에 필이 확 꽂혔다. 그리고 신나라에서 들었던 Eriko Ishihara 음악도 구해 들으려 한다.)
홈페이지 3번째 판(Edition의 의미.. 좀 특별난가..?)의 메뉴를 구성하는 한 부분인 블로그를 우선 공개합니다. 사진을 뜸하게 찍는 관계로 당분간 사진 게시판의 업데이트는 뜸해질듯 싶고, 글만 우선 열심히 끄적이는 공간을 찾았죠. 바로 여기.. 썰렁한 홈에 가끔 안부 물어주시는 분들은 코멘트란을 이용해 주시구요. 3번째 판을 준비하기 위한 예비판으로 생각해 주세요.. ^^ 잡지도 창간 준비호라는 것이 있듯이..
새로운 홈페이지를 구상하면서 블로그로 하면 어떨까 했다. 그래서 유명하다는 태터툴즈를 계정에 설치해서 현재 스킨을 살살 고치고 있다. 저작권에 구애받지 않는 것을 용케 구해서 어설프게나마 버그를 잡고 불필요한 부분은 지워가면서 맞추고 있다. 블로그를 생각했던 이유라면 유행 때문이기도 하겠지만 우선 화면이 널찍해서 답답해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그리고 제로보드 일색인 홈페이지에서 조금은 벗어나고픈 생각도 있고 말이다. 어쨌든, 블로그를 써서 만들 새 홈페이지는 가능한 업데이트를 자주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홈페이지를 완전히 다 만드는 그 날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