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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치즈케익 (5)
Serendipity
요즘 음식사진 찍는 것도 유행을 따라 이제는 위에서 전체를 잡고 찍게 된다. 카페 벽면. 사장님이 꼬르동 블루에서 공부했나보다. 왼쪽에는 카페 이름도 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유행하는 메이슨 자 같은 유리병에 담겨 나왔다. 케익 카페에서 커피 맛까지 좋기 어려운데 여기는 둘 다 괜찮다. 예전에 유행했던 음식사진 촬영법으로 찍어봤다. 뉴욕치즈케익을 먹었는데 진한 크림치즈 맛이 느껴져서 좋았다. 특히 케익 맛 못지 않게 바닥도 맛있었다. 바닥은 다이제스티브를 으깨서 썼을까 궁금하다. 카페 입구 쪽 그림자가 마음에 들어 찍어봤다. 카페 외관. 귀여운 토끼가 마스코트로 있는 래빗 카페이다. 다음지도에 래빗카페 상호로 검색을 하면 인천 임학동이 나오는데, 같은 계열이라고 한다. 내가 간 일산점은 정발산역 미관광..
주문한 치즈케익과 얼그레이 홍차. 커피를 많이 마셔서 홍차를 주문했다.치즈케익은 수플레여서 입에서 부드럽게 살살 녹았다. 홍차의 수색이 곱다. 딜마 차를 쓰는 것 같았는데 집에 있는 티백과는 또 다른 느낌이다.티백들을 얼른 다 마시고 잎차로 사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입구 쪽에 판매하는 빈티지 소품들을 진열해놨다. 여기는 카페 뿐 아니라 빈티지 제품을 취급한다. 어렸을적에 많이 봤던 커피잔들. 이제는 세월이 흘러 빈티지라는 이름이 붙었다.옛날 코렐이나 파이렉스, 오파롱(?) 제품들이어서 지금은 빈티지 코렐, 파이렉스 등으로 불리운다.왼쪽의 파란 줄무늬 찻잔은 외할머니 댁에서 봤던 것인데, 엄마께 여쭤봤더니 이사 가면서 버렸다고 한다.지금까지 갖고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내심 아쉽다. 여기서 살까 고민도 된다...
근처에 일이 있어 갔다가, 갑자기 카페 페라의 케익이 생각났다. 옛날 미고 맞은 편에 있는 작은 케익 가게라고만 생각했는데 맛도 좋다고 해서 가보고 싶은 곳이었다.(카메라를 들고 가지 않아서 그냥 아이폰으로 찍었다.) 크림 치즈케익과 계속 더운 상태로 걸어다녔기에 시원하게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했다.치즈케익 맛도 좋았다. 크림치즈가 진하면서 묵직한 느낌이었다.아이스 아메리카노는 특이한 잔에 담겨 나왔다. 주전자 느낌인가? 페라의 실내. 겉에서 보면 작은 케익 가게 같기만 했는데 막상 안으로 들어가니 생각보다 넓었다.분위기도 살짝 고풍스럽다. 내가 앉았던 자리 옆에 벽쪽 자리가 있었다. 스탠드까지 있어서 꽤 멋스럽다. 맛난 케익에 시원한 커피까지 마시고 나니 더위가 싹 가신 느낌이었다. 그리고 사당동 파..
구경도 할 겸 오랜만에 이대 앞을 갔다. 마음에 드는 구두를 고르지 못했지만 온김에 모처럼 맛난걸 먹어보기로 했다. 유명하다는 가미분식에서 먹은 냉모밀. 본래 여기는 빙수가 유명하다고 들었는데 끼니가 중요해서 일단 냉모밀이 낙점되었다. 바깥 날씨도 선선한데다 시원한 면을 먹으니 살짝 몸이 추워지는 느낌이었다. 언젠가 더운 날에 가서 다시 먹어봐야겠다. 이대 앞을 가면 방앗간처럼 들르는 곳이 있으니 바로 미고 베이커리다. 미고가 지금 카리부 커피 자리에 본점이 있던 시절부터 갔으니 꽤 오래 다닌 셈이다. 치즈케익을 좋아하게 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미고의 치즈케익을 참 오랜만에 먹었다. 그리고 미고 특유의 연한 드립커피도 같이 마셨다. 냉모밀을 먹고 나서 연달아 먹어 그런지 배가 불렀다. 적당한 포만감은..
Cafe +6의 모습. 케익이 주종인 것 같았다. 사실은 허니 레몬티를 먹으러 갔다. Cafe +6의 로고가 있는 벽면. 로고가 참 깔끔한 것이 마음에 든다. 마셨던 허니 레몬티. 레몬과 유기농 꿀을 넣어서 만들었다고 하는데 괜찮았다. 레몬 조각도 꽤 많아서 진한 맛이 났다. 슬라이스로 얹은 레몬도 두툼해서 좋았다. 그냥 찍어보고 싶어서 한 컷. 요즘 늘 갖고 다니는 헤드폰이다. 아는 사람들만 아는 일명 마카롱 헤드폰. 귀퉁이에 가지런히 놓인 무릎담요가 단정해 보여서 한번 찍어봤다. 전에 라페스타를 갔다가 이 카페를 봤다. 요즘 일하는 곳이 이곳과 가까워서 퇴근길에 잠깐 들러 비타민 C 보충으로 허니 레몬티를 마셨다. 가격도 생각보다 착했고, 여기가 케익 종류가 생각보다 다양해서 다음에는 케익을 먹으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