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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endipity
첫 번째 지혜 운을 자신의 것으로 하는 사고 방식 스스로 운이 좋다고 생각하면 그 사람은 운이 좋아진다. 반면에 운이 나쁘다고 생각하면 그렇게 된다. 운을 바라보는 시각에는 두 가지가 았다. 스스로 운이 좋다고 생각하는 것, 나쁘다고 생각하는 것. 중요한 것은 운이 나쁠 때에도 좋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그런 자신감이 진짜로 운을 자시의 것으로 이끌 수 있다. 성공하는 사람의 공통된 사고 방식은 바로 이런 긍정적 사고이다. 두 번째 지혜 운을 부르는 생활 태도 자신의 운을 좋게 하고 싶다면 운이 좋은 사람과 사귀도록 하라. 또 에고(이기주의)를 없애고, 긍정적 사고가 되도록 노력하고, 남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보다 거시적인 방향을 지향하여, 자주 반성을 하며 모든 일에 감사하라, 그리고 열심히 배우고 일..
추석 때 싱가포르를 갈 것이냐 홍콩을 갈 것이냐를 놓고 고심하던 중, 싱가포르 관광청에서 안내 책자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신청했는데 그 책자가 도착했다. 대충 보니 싱가포르 지도, 쇼핑센터 안내, 여행일정 안내, 음식 소개 등이 소개되어 있다. 특히 개인의 취향에 따라 권장하는 여행 코스 소개를 보니 꽤 심혈을 기울여 만든 책자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나는 여행 코스 테스트 결과 Type B 여유만만한 웰빙족(族)형으로 나왔다. 생각에는 다른 여행책자가 없어도 이것만으로 싱가포르 여행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어디까지나 혼자만의 생각이다.) 그런데 책자가 오면 뭘하나. 여행 계획 자체가 일장춘몽이 되어버렸는걸... 가려고 했던 시점이 최고 성수기이고 처음 가는 해외여행이 자유여행이 된다는 사실..
처음 하던 때와는 다르게 의욕이 조금 저하된 느낌이다. 시작한지 얼마나 됐다고 벌써 슬럼프란 말인가. 감기가 살짝 들어서 호흡도 평소와 달랐다. 복식호흡에 아직도 익숙해지지 않은 모양이다. 몸이 당겨지면서 시원한 느낌도 덜했고 아무래도 감기 때문에 조금 찌푸둥해진 몸 때문일까. 컨디션이 좋지 않은 시기인 것일까. 항상 좋을 수도 없고 얼마 되지 않았는데 일취월장을 기대하는 것은 무리가 아닐까. 이제 한 달도 되지 않았는데 말이다. 잘 되는 주기가 있고 잘 되지 않는 주기가 있겠지. 지금은 후자에 속하는 것일지도 몰라. 욕심내지 말고 천천히 해야지. 첫술에 배부르랴. 그리고 좌절금지..
주말 내내 밖에서 돌다가 감기에 걸렸다. 요즘 일교차가 심한데 낮 밤 가리지 않고 무방비 상태(?)로 돌아 다닌 것이 화근이랄까. 어제 잠들기 전에 쌍화탕 한병을 먹었고 아침에 오렌지 쥬스를 한 잔, 그리고 집에서 고기국에 삼겹살을 먹어주니 한결 나아졌다. 삼겹살 덕에 칼칼한 목도 많이 가라앉았다. 그리고 아예 열대과일맛 비타민 C도 먹었다. 이렇게 해서 조금이라도 호전되었으면 한다. (호전되었다고 장담하기는 조심스러워서..) 환절기가 되면 찾아와 내 몸을 뒤흔드는 감기를 환절기의 전령사로 임명할까 한다. 내일도 오렌지 쥬스와 비타민 C를 든든히 먹어줘야 하겠다. 흠..
(동영상 삭제) "Impossible is nothing"이라는 말 자체도 멋지지만 광고도 가슴이 뭉클해지게 만든 것 같다. 혹자는 소름 끼친다고까지 했을 정도니까. 그리고 이 광고는 소녀적 코마네치의 연기 영상과 현재 미국 체조선수의 영상을 합성한 것이라고 한다. 근 30년 차가 나는 영상의 편집을 위해 석 달이 걸렸다고 한다. 광고 제작 면에서도 대단하고 전달하고자 하는 메세지도 마음에 와닿게 잘 표현한 광고같다.
느낌상 조금씩 적응을 하는 것 같다. 수업시간 전 약간의 자투리 시간 동안 다닌지 오래된 사람들은 익숙한 자세를 해보기도 하는데 아직 그 단계는 아닌 것 같다. 강사와 같이 하는 워밍업 순서라도 제대로 외었으면 원이 없겠다. 하다 보면 외어지려나? 외어지겠지? 호흡법과 괄약근 조이기에 신경을 더 써야할 것 같다. 기분인지 어떤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요가를 하는 동안 마음이 편안해지고 잡념이 많이 사라지는 느낌이다. 동작을 하면서 내 몸을 살필 것. 어느 쪽이 잘 되지 않는지 알아서 집중적으로 해볼 것. 너무 무리해서 동작을 하지 말 것. 마음을 편히 가질 것. 워밍업을 외어둘 것.
가만히 있어도 저절로 알아서 j자가 계속 찍히던 고물 키보드를 새 키보드로 바꿨다. (사실 산지 1년 조금 넘은 것 같은데 벌써 고물이 되다니..) ㅓ 혹은 j자가 하염없이 찍히다 정작 타이핑해야 할 때는 먹통이고 것도 참기 힘들었건만 이제는 해방이다. 이제사 살 것 같다.
어제 홍대 앞에서 열리고 있는 2004 서울 프린지 페스티벌에 다녀왔다. 8월 20일에 개막했으니 이제 개막 초기인 셈이다. 일요일까지 개막주간행사로 거리 공연을 했는데, 어제는 '재즈 아일랜드'라고 재즈 위주의 공연이 있었다. 다들 홍대 앞의 클럽에서 활동하는 뮤지션들 같았고 자작곡 혹은 기존의 곡들을 편곡해서 연주하고 노래했다. 3팀의 공연을 봤는데 다들 실력도 출중하고 연주도 멋졌다. 소래기탄이라는 그룹은 모던락과 디스코 위주로 남자보컬의 독특한 보컬이 인상적였다. T.O.I.라는 재즈그룹은 퓨전 위주로 부담없이 들을 수 있었고 Remark라는 재즈그룹은 정통재즈 위주라 사람들이 약간은 어려워했던 것같다. 피아니스트가 자신들의 그룹이 어떤 성격의 그룹인지 다음 곡은 어떤 곡인지 등을 차분하게 설명해..
목요일에는 또 새로운 자세들을 해봤다. 나름대로 열심히 해서 그런 건지 땀이 살짝 났다. 본래 요가를 하면 노폐물이 땀으로 나간다고 들었는데 그런 경우가 아닐까 싶었다. 요가를 하면서 자신이 자극을 느끼는 곳을 찾아서 집중적으로 해줘야 몸이 풀린다고 한다. 그리고 동작을 하면서 잘 되지 않는 부분이나 힘든 동작을 집중적으로 해야 좋다고 한다. 나름대로 동작에 몰두하다가 허리에 무리가 갔다. 너무 욕심낸 탓인지, 아니면 몸이 확실히 굳어 있다는 증거인지 둘 중 하나일 것 같다. 이제 나흘째 하는데 욕심부리지 말고 천천히 해야겠다. 그리고 마무리 전 잠깐 명상을 하는데 마음이 조금은 편해지는 것 같았다. 또 이렇게 네번째 요가수업을 끝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