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rendipity

요가 넷째날 - 어려운 자세들 본문

etc./yoga diary

요가 넷째날 - 어려운 자세들

노란전차 2004. 8. 21. 11:45
목요일에는 또 새로운 자세들을 해봤다.

나름대로 열심히 해서 그런 건지 땀이 살짝 났다.
본래 요가를 하면 노폐물이 땀으로 나간다고 들었는데
그런 경우가 아닐까 싶었다.

요가를 하면서 자신이 자극을 느끼는 곳을 찾아서
집중적으로 해줘야 몸이 풀린다고 한다.
그리고 동작을 하면서 잘 되지 않는 부분이나
힘든 동작을 집중적으로 해야 좋다고 한다.

나름대로 동작에 몰두하다가 허리에 무리가 갔다.
너무 욕심낸 탓인지, 아니면 몸이 확실히 굳어 있다는
증거인지 둘 중 하나일 것 같다.

이제 나흘째 하는데 욕심부리지 말고 천천히 해야겠다.
그리고 마무리 전 잠깐 명상을 하는데 마음이 조금은
편해지는 것 같았다.

또 이렇게 네번째 요가수업을 끝냈다.
반응형

'etc. > yoga dia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요가 6,7일째 - 슬럼프?  (2) 2004.08.31
5일 째, 조금씩 적응해간다  (0) 2004.08.24
요가 세번째 날  (2) 2004.08.17
요가 시작  (2) 2004.08.10
요가원 등록  (0) 2004.08.09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