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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endipity
지금은 정문 기둥과 벽 일부만 덩그라니 남아있지만 한때 이 일대는 '경성 아방궁'이라는 별칭으로 유명한 친일파 윤덕영의 별장이었던 '벽수산장'이 있던 곳이다. 오랜만에 서촌 구경을 하면서 벽수산장 터를 다녀왔는데, 원래 있었다는 곳의 번지수를 지도에 찍어 갔더니 공사장만 있어서 잘못 찾았나보다 하고 골목을 따라 내려가니 사진으로만 봤던 정문 기둥이 모습을 드러냈다. 벽수산장 건물에 포함된 아치형의 담장이다. 신기한 것이 건물을 새로 지으면 헐어냈을 것 같은데 그대로 놓아둔 것이 좀 신기했다. 첫번째 사진에 있던 큰 기둥과 나란히 있던 작은 기둥인데, 사진에서는 작게 보이지만 연두색 철망 속에 담장 벽의 일부가 남아 있었다. 인터넷으로 '벽수산장'을 검색하면 실제 사진을 볼 수 있는데, 낮은 초가집과 기와..
지난 수요일(4월 24일)에 갔던 서울숲 모습.튤립만 열심히 찍다 보니 주변만 열심히 걸어다녔다.다음에는 못가본 식물원이나 생태숲을 가봐야겠다.
일산에 살 때 최근 몇년 간은 연중행사로 갔던 당인리 발전소 쪽 벚꽃길이다.이사를 가고 멀어졌지만 서울에 나올 일이 있어 잠깐 들렀다.비가 그치고 하늘이 정말 예뻐서 '이게 실화냐' 하며 걸어다녔다.서울 벚꽃놀이에 심취해서 정작 동네와 가까운 탄천 벚꽃놀이는 못하고 있다.그나마 비바람이 몰아치지 않아 다행인데, 탄천을 과연 갈 수 있을까...
노아스 로스팅으로 올라가는 계단 옆에 있는 꽃집인데, 계단을 올라가다 꽃이 참 예뻐 찍어봤다.이제 정말 봄이 실감난다. 언제 양재동 꽃시장에서 꽃을 사와야겠다.
경복궁 오른쪽에 있는 건춘문. 어디인지 기억은 안나는데 아마 팔판동 쪽이었던 것 같다. 필카 느낌이 나는 앱을 써서 색다른 느낌을 줬다. 팔판동 어드메에 있던 프렌치 레스토랑이었던 걸로 기억한다. 깨끗하게 정돈된 테이블이 예뻐서 찰칵. 슬슬 걷다 커피 한잔이 생각나 우연히 들어간 카페에서 찍었다.내가 앉았던 테이블에 꽂혀있던 예쁜 소국들. 카페 창가 쪽에는 이렇게 식물들이 광합성을 하고 있었다. 당시 날씨는 좀 쌀쌀했는데 햇볕은 참 좋았다. 커피와 치즈케익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늘 카페에서 주문하는 것들. 커피잔이 로열 코펜하겐이었다. 오오. 이런 말간 커피잔을 볼때마다 마음이 고요해진다. 지금은 다른 곳으로 바뀌었을 것 같은데 예쁜 소품이 많던 Maki. Maki 앞에 있던 귀여운 인형들. 삼청동을 지..
어떻게 찍어도 잡지 화보에서 볼법한 사진이 나오는 곳이다.오래된 향수로 디퓨저를 만들려고 재료를 사러 갔다 내부가 예뻐 찍어봤다.이 매장이 방산시장에도 있다고 한다.굳이 방산시장까지 가지 않아도 되고, 잘 모르는 상태에서 인터넷에서 구매하는 것보다 위험부담도 적다.매장에서 만드는 방법도 알려준다. 오래된 향수들을 모두 디퓨저로 소진하면 그때는 직접 만들어봐야겠다.
지금 쓰고 있는 아이폰 5s 리퍼를 받으러 KT 애플 AS 센터를 갔다 순서를 기다리며 찍은 사진. 단독주택 단지 전경이다. 바로 리퍼폰을 못 받을 수도 있다는 말을 듣고 혹시 몰라 아이폰 4를 갖고 갔다 찍어봤다. 여기서부터 5s 사진이다. 무사히 리퍼를 받고 근처 라페스타에 있는 매장에서 액정필름까지 붙이고 근처 커피집에서 원두를 샀다. 커피집의 내부. 라페스타에도 갤러리가 있다. 쇼윈도에 걸린 그림인데 이 동물은 소인가 무엇인가. 라페스타에 새로 생긴 소이캔들(?) 매장인가보다. 하나 사고 싶은데 집에 엄청나게 큰 양키캔들이 있으므로 참는다. 엄마와 점심을 먹으러 간 동네 근처 음식점. 창밖으로 큰 크리스마스 트리가 보인다. 점심으로 먹은 함박스테이크 라이스. 맛은 나쁘지 않았다. 점심 특선 메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