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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endipity
남대문 꽃시장에서 산 백작약 두 단. 사고 나니 분홍작약이 보였는데 먼저 흰색을 샀으므로 마음을 접었다. 집에 들고 와서 손질하기 전에 찍어봤다.꽃을 사서 들고 바로 집으로 오지 않고 오래 걸었더니 꽃잎이 마르기 시작해서 얼른 들어왔다. 꽃가위로 줄기와 잎을 모두 쳐내고 화병에 담아봤다. 조만간 만개할 것 같다. 그때도 찍어봐야겠다.자세히 보니 완전히 새하얀 색이라기 보다 분홍색을 띈 흰색 같다. 만개하면 알겠지.
간송미술관 현판. 간송미술관 전시회 때마다 직접 붓글씨로 전시회명을 써서 붙여놓는다.글씨에 힘이 느껴진다. 줄을 서서 기다리며 왼쪽으로 보이던 나무를 찍어봤다.조리개가 밝은 렌즈라 최대개방으로 아웃포커싱 사진을 많이 찍게 된다. 언제나 조용히 제자리를 지키고 있는 간송미술관.못해도 일년에 한번은 가게 되는 곳이어서 볼때마다 반갑다. 화단으로 가는 쪽에 피어 있던 불두화.작년 이맘때 했던 간송 서거 50주기 전을 보고 나오는데어떤 분께서 불두화가 예쁘게 필 무렵이면 부처님 오신날이 다가오는 것이라 했는데 역시 그랬다.올해도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불두화가 만발했다. 화단 쪽에 피어 있던 모란인가 작약인가.어쨌든 만개하기 전 꽃봉오리가 예쁘다. 폐장하는 다음주 쯤 예쁘게 피려나? 화단 쪽에 있던 나무. 흰꽃이..
1/100 | +0.1EV | ISO100 | F2.8 | NEX-5N | SIGMA 30 1:2.8 EX DN E 비오는 날 베란다에 송글송글 맺힌 물방울.
부활대축일 미사를 드리고 받은 부활절 달걀.예쁜 포장이 많은 쪽에 줄을 서서 기다렸더니 역시나 예쁜 달걀을 받았다.유치원 때 흰 달걀에 싸인펜으로 그림을 그리고닭 모양으로 오린 색도화지를 윗부분만 남기고 풀칠을 해서 가방까지 만들었던 기억이 난다.부활성야미사에 갔으면 더 예쁜 달걀을 사왔을텐데 아쉽기도 하다. 어쨌든 중요한 사실은 예수님께서 죽음을 이기고 부활하셨다는 것. Happy Easter!!
어느집 담장에서 본 목련꽃봉오리. 조만간 활짝 필 기세다. 길을 걷다 예쁜 카페가 보이길래 찍어봤다. 이런 작은 카페에서 언제 차 한잔 마셔야지. 위 사진에 나온 카페의 전면. cafe Bercy라고 한다. 길을 지나가다 본 꽃들. 꽃집에서 파는 꽃들 같다. 볼때마다 예쁜 꽃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름이 뭘까? 본래 야근을 하기로 했는데 생각보다 일이 일찍 끝나 원두도 살 겸 합정동을 갔다.짧은 시간이지만 꽃 구경, 사람 구경, 카페 구경도 간간이 했다.이제 날도 좋아지면 디카를 들고 출사를 떠나야 할 때가 온다.그때를 기다리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