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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브런치 (5)
Serendipity
다음카카오에서 브런치 서비스를 개시했다. 여행 준비 때문에 잘 가는 여행작가의 카카오스토리를 보다 브런치로 링크가 되어 있어 봤더니. 화면도 깔끔하고 잡지같다. 얼떨결에 페이스북 계정으로 로그인을 했더니 브런치 계정이 생겼고 이걸 어떡해야 하나 고민 중에 있다. 현재 다음카카오에는 다음블로그와 티스토리, 그리고 브런치까지 세 개의 유사한 서비스가 있는 셈이다. 셋 다 끌고 갈 것인지, 아니면 하나만 살리고 나머지를 쳐낼지, 하나만 쳐내고 둘만 살릴지, 다 없앨지 아무도 모르지만. 요즘처럼 서비스가 금방 없어지는 경우라면 브런치가 얼마나 살아남을 수 있을지도 걱정이 된다. 어떻게 될지 모르니 차라리 워드프레스로 블로그를 구축하라는 누군가의 말도 설득력있게 들린다. 그래서 약간 고민을 해서 내린 결론은, 브..
카페 안 449의 외관. 이 근방에서 눈에 확 뜨인다. 내부 모습. 내가 앉은 자리 쪽에서 정면으로 보이는 통유리 쪽 자리. 수국이 담긴 큰 화병이 예쁘다. 입구 쪽으로 보이는 자리들. 토토로 인형과 더치 기구도 있다. 먼저 아메리카노가 나왔다. 나무쟁반에 예쁘게 담겨 나왔다.커피 맛은 진하지 않았다. 요즘 진하게 먹는 것이 습관이 되어 연한 커피를 마시면 굉장히 약하게 느껴진다. 찍어놓고 보니 느낌이 좋아서. 나만 그럴 수도 있겠지만...아이폰 카메라만으로도 충분히 좋은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것 같다. 주문한 크로크 므씨외. 크로크 무슈라고 보통 알고 있는데 여기서는 그렇게 지칭을 한다.두툼하고 쫄깃한 식빵 사이에 치즈와 햄이 들어있고 겉은 쫀득한 모짜렐라 치즈가 녹아있다. 두툼한 빵 덕분인지 속이 든..
카페 노트의 외관. 붉은 벽돌 건물에 깔끔한 간판이 인상적였다. 표지에 카페 내부 사진이 있는 메뉴판. 표지를 넘기면 예쁜 손글씨의 메뉴 페이지들이 나온다. 주문한 브라우니. 케익이 떨어졌다고 해서 브라우니를 골랐는데 달달하면서 진한 맛이 났다.어쩌다 기분이 꿀꿀해서 달달한 것이 필요한 날에 어울릴 것 같다. 브라우니와 아메리카노 그리고 비치된 책들 중에 읽어보려고 고른 책들.책 제목은 '인천테마여행'과 '우리 카페나 할까?'였다. 아메리카노 원두는 UCC를 쓴다고 한다.사족이지만 이번에 찍은 음식사진이 꽤 마음에 든다. 수동촛점으로 맞췄을 뿐인데 ^^ 앉아있던 자리 왼쪽 옆에 있던 선반들.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있었다. 카페 문을 열면 오른쪽으로 바로 보이는 주방 모습. 선반 사이로 책장이 있는 카페 벽..
주문한 브런치 세트 A의 구성. 커피와 빵, 샐러드, 달걀, 감자, 베이컨, 소시지가 푸짐했다. 한 접시 가득한 음식들. 푸짐해서 저녁은 조금 먹어도 될 것 같았다. 음식을 다 먹고 여유있게 책도 읽어보고.. 카페 고희의 전경. LG SH-210 Phone Camera 주말의 황사가 걷히더니 날씨가 이내 맑아졌다. 그냥 흘려 보내기 아까워 파란 하늘을 구경하자고 밖으로 나섰다가 창성동의 '고희'에 갔다. 북적거리는 일요일에도 효자동 거리는 조용했다. 본디 가려고 했던 곳이 있었는데 찾는데 실패하고 기억났던 곳인지라 일단 갔다. 가격은 착하지 않았지만 분위기는 아늑했고 브런치의 빵이 특히 맛났다. 입구 쪽의 판매용 빵을 보니 직접 빵을 굽는 것 같았다. 모처럼 푸짐한 브런치를 먹어봤다. (가는 날이 장날이..
오랜만에 Cafe Madre에 갔다. 해마다 늦가을이나 겨울에 들르게 되는 곳이다. 작년에도 여기 사진을 올려서 이번에는 2009년 이라는 부제를 달아봤다. 늘 찍게 되는 긴 테이블과 의자. 테이블 위의 꽃장식이 늘 바뀌어서 찍을 때마다 다른 느낌이다. 곧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나게 장식하겠지? 긴 테이블과 꽃장식과 의자가 이 카페의 가장 큰 매력 같다. 이번에는 세로로. 하얀 전등갓과 빨간 장미, 의자 위에 놓인 보라색 방석이 조화를 이룬다. 이번에는 의자들만 찍어봤다. 테이블 위의 맥북은 카페 직원 것이다. 타임스퀘어 a#에 갔다가 맥북 신형을 보고 사고 싶어졌다. 빨간 장미, 할로윈 호박, 설탕통 세 조합이 왠지 재밌다. 내가 주문한 Weekend Brunch. 아메리카노와 시리얼, 우유, 요거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