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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리브레 - 서울 마포구 연남동 본문
커피를 주문하고 벽면을 보니 '장복'이라는 안내문이 쓰여져 있었다.
커피가 떨어지는 건 싫고 매번 주문하기 귀찮은 사람.
매주 로스터가 직접 선정해서 로스팅 한 다음날 발송.
www.coffeelibre.kr 에서 신청받습니다.
쓰여진 문구는 이렇다.
한곳에서 계속 원두를 사는 것보다 다양한 원두를 사는 것을 좋아하는 내게는 적합하지 않다.
벽면 한쪽에는 이렇게 한약방에서 볼 수 있는 한약장이 있었다.
혹시 전에 한의원이 있던 자리였나 추측을 해본다.
테이블에 사람들이 모두 앉아 있어 그쪽은 찍을 엄두를 못냈다.
바로 한약장 옆자리에 외국인 남자 둘이서 커피를 맛나게 마시고 있었다.
여기가 꽤 유명한 곳이 맞나보다.
약장에 원두도 진열했는데, 200g이었던데다 집에 원두가 남아 있어 그저 구경만 했다.
앉을 자리도 없었던데다 연남동 주변을 걸어다니자는 생각에
커피를 사들고 매장을 나왔다.
입구에 복면을 쓴 남자가 있는 간판이 보인다.
종이컵에도 복면을 쓴 남자가 그려져 있다.
아메리카노를 주문했는데 커피 맛은 묵직한 느낌이 든다.
먹거리 X파일에 나와서 착한 커피로 유명해진 곳이라는데,
평일에 연차를 쓰고 가서 줄을 서는 일은 없었다.
다른 블로그에서 줄이 길게 늘어져 있는 사진들을 많이 봤다.
약장 사진과 더불어 유일한 실내 사진이다.
여기에도 커피 리브레의 상징인 복면이 있다.
사진으로 찍지 못했지만 입구 쪽 벽면에도 복면을 쓴 남자 그림이 몇 점 걸려 있다.
삼순이를 장착한 Nex-5n으로 찍기에는 화각이 좁아서 늘 함께하는 똑딱이 대용 아이폰5s로 찍었다.
카페 리브레는 동교동 삼거리에서 연희동 쪽으로 넘어가는 길에 있다.
커피상점 이심과 골목길을 마주보고 위치해 있다.
연남동을 구경갔다 막연하게 걷다 보면 나오겠거니 하다 스마트폰 지도를 보고 찾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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