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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케익 만들기 본문
(데코레이션에 약하지만 어쨌든 핫케익과 커피 사진..)
부모님은 집안 행사에 가시고,
동생들은 여독을 풀기 위한 오수 중에
혼자 먹는 점심식사를 궁리했다.
집에 사놓은 모리나가 핫케익 가루가 있어서
이 기회에 한번 만들어 보자 싶어서 해봤다.
재료는,
1. 모리나가 핫케익 가루 반 봉지
- 한 상자에 두 봉지로 포장되어 있다.
뒷면 설명서를 보니 한 봉지로 7장을 만들 수 있단다.
2. 달걀 1개
3. 우유 약 120ML
이제 만드는 과정을 풀어보자면..
1. 우묵한 그릇에 달걀과 우유를 붓는다.
2. 모리나가 핫케익 가루 반 봉지를 붓고 거품기로 잘 저어준다.
3. 프라이팬은 살짝 달궈 놓는데, 이 때 식용유를 조금 붓고
달궈지면 키친타올로 살짝 닦아낸다.
4. 잘 저어진 핫케익 반죽을 프라이팬에 한 국자 떠 넣는다.
5. 반죽 가장자리부터 구멍이 송송 뚫려서 살짝 익었을때
뒤집어준다.
6. 뒷면까지 잘 익혀서 접시에 담아 낸다.
7. 기호에 따라 시럽이나, 쨈, 버터등을 추가한다.
(본래 모리나가 핫케익 가루에는 시럽도 있다.
막상 뜯어서 먹자니 다 못 먹을 것 같아서 그냥 딸기쨈과 먹었다.)
모리나가 핫케익 가루로 만들어 먹어보니 참 부드럽고 맛났다.
교보문고 멜로디스의 핫케익 세트를 자주 사 먹었는데,
맛은 좋지만 식감은 좀 뻣뻣한 느낌이 들었다.
모리나가 것은 입에서 살살 녹으면서도 참 부드러웠다.
그리고 홍대 앞 카페에서 주로 내놓는 팬케익, 혹은 핫케익이
이걸 써서 만든 것이 아닌가 싶었다.
핫케익을 먹는데 커피가 빠지면 서운할 것 같아서 결국 커피도
새로 내려 먹었다.
'잘 구운 핫케익과 잘 내린 원두커피 열 카페 메뉴 부럽지 않다'
낯 간지럽지만 이 말이 정말 가슴 깊이 와 닿았다. ^^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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