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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stro re -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 본문
지난 주말에 분당의 모 스튜디오에서 조카 돌사진 촬영이 있었다.
스냅으로 사진도 찍으며 구경도 할 겸 나섰다 촬영이 끝나고 늦은 점심을 먹기로 했다.
동생 부부가 전에 가봤다며 이곳으로 데리고 갔다.
입구에는 빨간 우체통 모양의 소품이 있고, 들어서면 역시 빨간 책장이 보인다.
우리가 갔던 시간은 카페 타임이라고 해서 파스타류의 가벼운 식사 음식만 주문이 가능했다.
샐러드가 맛나다고 하는데 아쉽게도 주문을 할 수 없었고,
대신 파스타와 피자를 주문해서 먹기로 했다.
물병에 상호인 Bistro re 스티커가 붙어있다.
피자는 고르곤졸라 피자를 주문했다.
도우가 얇은 피자를 주로 먹게 되며 고르곤졸라 피자를 좋아하게 되었다.
꿀에 찍어 먹어도 맛나고 그냥 먹어도 담백한 맛이 좋다.
토핑에 호두가 올라간 것이 신선한 느낌이다.
피자의 부드러운 맛을 배가시켰다고나 할까.
내가 주문한 베이컨 크림 파스타.
치즈가루가 솔솔 뿌려져 있다. 베이컨은 기본이고 감자와 버섯으로 맛을 냈다.
소스의 크림은 느끼하지 않고 고소한 맛이 나서 좋았다.
동생이 주문한 봉골레 스파게티.
살짝 한 입 먹어 봤는데 봉골레는 깔끔하고 담백한 맛이었다.
파스타 이름이 기억나지 않는다. 로제였던가.
꽃게를 통째로 얹어서 보기도 참 좋다.
토마토소스를 잘 먹지 않는 편인데 신맛도 많이 나지 않아 좋았다.
우리가 가게에 들어서기 전부터 계속 잠을 잤던 우리 조카.
오글거리는 것에 영 소질이 없고 그러한 것들을 좋아하는 편도 아닌 내가 조카를 조카님이라 지칭한다.
우리 조카님에게도 초상권이 있으므로 자세한 사진은 생략.
내부 모습 중 일부.
원색으로 된 테이블과 의자가 잘 어우러져서 따뜻한 느낌이었다.
분당 부근은 갈 일이 거의 없는 편이었는데 모처럼 맛난 곳에서 파스타를 먹어 좋았다.
최근에 산 Sigma 30.0mm 1:2.8 EX DN 렌즈를 장착하고 사진을 찍어봤다.
배경 날림은 물론이거니와 역시 원색에 강하다.
삼순이 렌즈를 당분간 많이 써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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