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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endipity
오랜만에 자전거 타기 본문
대낮에는 후덥지근해서 나갈 엄두도 나지 않았다.
초저녁쯤 바람이 조금씩 부는 것 같아서
오랜만에 자전거를 타고 경의선 기차길을 가봤다.
목이 마를 것 같아서 얼려뒀던 옥수수 수염차도 챙기고,
아이팟도 챙기고 완전무장(모자, 목장갑)을 하고 나섰다.
기차길 주위는 여전히 공사중이었고 사람들은 많지 않았다.
항상 그랬듯이 일산역에서 백마역까지 왕복으로 갔다.
일산역에서 백마역까지는 사람이 그다지 많지 않았는데,
돌아가면서 보니 사람들이 초저녁 산책이나 운동을 하러
많이들 나와있었다.
처음에는 신나게 쌩쌩 달리다 조금 지치면 슬슬 달리기도 했고
가져간 옥수수 수염차를 마시면서 벤치에 앉아있기도 했다.
후덥지근하긴 했는데 바람이 살살 불어서 기분은 좋았다.
여름에 자전거를 타기 가장 좋은 시간대는 이른 아침과
초저녁쯤이 아닐까 싶다. 타고 나니 기분도 상쾌하고
오랜만에 운동한 기분이 들어 좋았다.
장마철이라고 해도 비가 오지 않으면 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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