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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드위치가 그리워질때 본문
얼마전에 '걸어서 세계속으로-맨해튼'을 다시 봤다.
그 중에서 기억나는 장면이 하나 있었는데, 고층 빌딩의
한 켠에 있는 작은 공간에서 육중한 체구의 아저씨가
당신의 몸집만큼이나 푸짐한 샌드위치를 만들어 팔던 것이다.
맛있는 곳인지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고, 그 중에서도
같이 샌드위치를 만들던 여종업원의 이름을 딴 샌드위치가
맛있다면서 사 가는 사람들이 여럿 있었다.
그 가게는 하루에 200개를 다 팔면 미련없이 그날의
장사를 마감한다고 한다. 그리고 자기들이 파는 건
단지 샌드위치가 아닌 정성도 함께 판다면서.
딱 보기에도 신선한 양상추에 두툼한 빵,
그리고 꼭꼭 채워놓은 속재료를 보면서 샌드위치가 먹고 싶어졌다.
그리고 문득 몇 년 전에 먹었던 샌드위치가 생각났다.
몇 년 전에 컴퓨터를 배우던 시절, 같이 공부하던 반 동생이
안국동에서 사왔다면서 같이 먹었던 샌드위치들이 생각났다.
값도 비싸지 않은데 꼭꼭 채워넣은 달걀과 참치 때문에
속도 든든하고 기분도 좋았다. 지금은 이리저리 찾아봐도
그 가게의 존재조차 모르겠다. 이리 저리 게릴라처럼 돌아다니면서
장사를 했다고 하는데 맨해튼 편을 보다가 갑자기 생각났다.
어쨌든 샌드위치가 먹고 싶다는 이야기다.
살짝 구운 식빵에 속을 꽉꽉 채워넣은 샌드위치가 그립다.
스타라이트로 언제 가야 하려나...
음료 쿠폰 10잔도 다 채워서 커피는 무료인데...
아니면 멀리서 찾지 말고 라페스타 근처에 있는 샌드위치 상궁을 갈까..
아, 샌드위치 먹고 싶다.
그 중에서 기억나는 장면이 하나 있었는데, 고층 빌딩의
한 켠에 있는 작은 공간에서 육중한 체구의 아저씨가
당신의 몸집만큼이나 푸짐한 샌드위치를 만들어 팔던 것이다.
맛있는 곳인지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고, 그 중에서도
같이 샌드위치를 만들던 여종업원의 이름을 딴 샌드위치가
맛있다면서 사 가는 사람들이 여럿 있었다.
그 가게는 하루에 200개를 다 팔면 미련없이 그날의
장사를 마감한다고 한다. 그리고 자기들이 파는 건
단지 샌드위치가 아닌 정성도 함께 판다면서.
딱 보기에도 신선한 양상추에 두툼한 빵,
그리고 꼭꼭 채워놓은 속재료를 보면서 샌드위치가 먹고 싶어졌다.
그리고 문득 몇 년 전에 먹었던 샌드위치가 생각났다.
몇 년 전에 컴퓨터를 배우던 시절, 같이 공부하던 반 동생이
안국동에서 사왔다면서 같이 먹었던 샌드위치들이 생각났다.
값도 비싸지 않은데 꼭꼭 채워넣은 달걀과 참치 때문에
속도 든든하고 기분도 좋았다. 지금은 이리저리 찾아봐도
그 가게의 존재조차 모르겠다. 이리 저리 게릴라처럼 돌아다니면서
장사를 했다고 하는데 맨해튼 편을 보다가 갑자기 생각났다.
어쨌든 샌드위치가 먹고 싶다는 이야기다.
살짝 구운 식빵에 속을 꽉꽉 채워넣은 샌드위치가 그립다.
스타라이트로 언제 가야 하려나...
음료 쿠폰 10잔도 다 채워서 커피는 무료인데...
아니면 멀리서 찾지 말고 라페스타 근처에 있는 샌드위치 상궁을 갈까..
아, 샌드위치 먹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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