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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홍대카페 (4)
Serendipity
자리마다 꽃이 있었던 것 같다. 흰색 리시안셔스가 예쁘다. 북카페임을 표방하는 곳이어서 책들도 많이 갖추고 있다. 내가 앉은 쪽 벽면으로 있던 책들. 레어치즈케익과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중심으로 단체 촬영. 레어치즈케익은 미카야의 대표케익이라고 알려져 있는데 왜 그런지 알 것 같았다. 순백의 외관도 그러려니와 진한 크림치즈맛이 인상적였다. 보통 카페에 있으면 수첩 정리를 하는 편이다. 수첩 정리를 하면서 모바일 메신저로 지인과 이야기도 하고 호젓하게 보냈다. 미카야의 외관. 이곳을 갔던 때가 7월 11일이었다. 외근을 하고 생각보다 일이 일찍 끝나서 생각만 하고 있던 미카야에 가봤다. 더운 오후에 걸어다니느라 지치기도 했는데 시원한 커피에 달콤한 케익으로 당섭취까지 잘 했다...
지난 주말 당인리 발전소에 벚꽃 구경을 갔는데 얼마 피어 있지 않은 벚꽃을 보고 아쉬웠다.지금은 서울 곳곳에 있는 벚꽃들이 만개해서 한창 예쁠 때인데 지난 주만 해도 그렇지 않았다.발전소에서 벚꽃 구경을 하고 쉬어갈 겸 디저트 카페를 물색했다.이 근방을 올때면 지나다니며 가보고 싶다는 생각만 무성했던 피오니로 발길을 돌렸다. 피오니의 간판.원래는 작은 매장에서 케익과 카페를 겸했는데,본래 있던 매장은 케익만 파는 곳으로 하고 왼쪽 옆의 건물 지하를 카페로 개장했다. 카페에 들어가려면 계단을 내려가야 한다.계단 주위에 있던 예쁜 꽃들.일부 몰지각한 사람들이 꽃들을 가져가나보다.CCTV로 보고 있으니 가져가지 말아달라는 호소문을 벽면에 붙여놓았다. 티라미수와 피오니에서 유명하다는 딸기 생크림 케익을 주문했다..
교리수업과 주일미사가 끝나면 정오가 된다. 오랜만에 컵 앤 플레이트에 갔다. 전에 봤던 세계지도에는 스위스 관련 사진들이 붙어 있었다. 난 스위스 언제 가보나... 플레이모빌은 아무리 봐도 좋다. 가끔은 사고 싶기도 하다. 내가 이걸 왜 버렸을꼬 ㅠ.ㅠ 컵 앤 플레이트에서는 각국 항공사의 기내잡지도 비치해 놓는다. 투썸 플레이스에서 오로지 하나의 목적을 갖고 커피를 사 먹을 때가 있는데, 기내잡지 모닝캄과 기내 엔터테인먼트 프로그램 소개를 하는 비욘드를 가져오기 위해서이다. 컵 앤 플레이트에서 싱가포르 항공의 기내잡지인 실버 크리스(Silver Kris)를 보고 반가워서 봤다. 크리스가 무슨 뜻일까 궁금했는데, 말레이시아의 의식에서 쓰이는 도구라고 한다. 재앙을 막아주는 기능이란다. 처음에는 싱가포르 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