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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글루바인 (2)
Serendipity
겨울하면 웬지 뱅쇼가 떠오른다.작년에 직접 만들어 보기도 했는데 역시나 뭔가 부족하고 어설픈 맛이 났다.그래서 카패에서 파는 뱅쇼는 어떤 맛일까 궁금해서 실제로 마셔보기도 했다. 홍대 카페 오븐에서 파는 뱅쇼.약간 달달하며 깊은 맛이 났다. 아주 뭉근하게 끓여야 맛이 나나보다.그리고 뭔가 향신료를 듬뿍 넣었을 것 같은 느낌이다. 작년에 직접 뱅쇼를 만들겠다고 쇼를 했다.온갖 과일에 와인을 붓고 졸이기 직전의 모습. 뭉근히 끓인지 30분 쯤 지났을 때의 상태.와인이 절반으로 졸면서 과일은 와인을 머금고 있었다.와인에 졸여진 사과 맛은 의외로 괜찮았다.뭔가 부족한 느낌은 들었지만 그래도 내가 만든 뱅쇼라는 데 의의를 둔다.뱅쇼는 글루바인이라고 불리우기도 한다.프랑스에서는 뱅쇼, 독일에서는 글루바인이란다. i..
레드와인(정체불명의 프랑스 와인 한 병, 미국 와인 1/4병), 레몬 1개, 오렌지 1개, 귤 1개, 사과 3/4개, 계피 약 7cm 길이로 4조각 설탕, 꿀, 정향(정향은 없어서 생략) 1. 레몬과 오렌지는 끓는 물에 살짝 담갔다 빼서 소금으로 박박 문질러 닦는다. 2. 레몬과 오렌지와 귤을 얇게 썬다. 두께 1cm 미만으로 썰었던 것 같다. 3. 사과는 껍질을 벗기지 않고 평소에 먹는 것처럼 씨를 빼내고 1cm 미만으로 썬다. 4. 계피는 기호에 맞게 넣으면 되는데 계피향을 좋아해서 약 7cm 길이로 4조각을 만들었다. 5. 1~4의 재료를 모두 냄비에 넣고 레드와인을 붓는다. 6. 약한 불로 뭉근히 끓인다.... 7. 기호에 따라 꿀이나 설탕을 첨가한다. 8. 다 끓인 후 과일을 건져낸다. 레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