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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 도착

노란전차 2010. 4. 28. 00:21
지난주 금요일에 구입한 맥북이 도착했다. APR샵에서 구경삼아 만져보다 막상 손에 들어오니 새롭다. 아버지 앞에서 프로그램 셋팅을 하며 이런저런 기능을 보여드렸는데, 무척 신기한 눈으로 보셨다. 어머니는 Photo Booth의 카메라 기능을 보시더니 포즈도 잡아보시며 재미있어 하셨다. 일단 맥북이 왔으니 엉망진창인 책상정리를 해야 하고 데스크탑에 있던 파일들을 이전하거나 정리도 해야 한다. 애플 제품을 살때마다 한바탕 홍역을 치뤄야 했다. PC건 주변환경이던 업그레이드를 하거나 생각지도 않은 문제점이 나타기도 했다. 이번에도 예외는 아닌지라 적응기가 필요할 것 같다. 어쨌거나 숙원사업이 이루어졌다. 맥북 정말 예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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