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rendipity

제중원 종영 후유증 본문

daily life

제중원 종영 후유증

노란전차 2010. 5. 6. 22:31
* 후유증 주요 증상 1. 인상깊은 장면들이 머리 속에서 맴돈다. 2. 간간이 박용우, 한혜진 연정훈이 아른거린다. 3. 무심코 들었던 삽입곡들이 나도 모르게 귓가에서 맴돈다. 4. 디시인사이드 제중원 갤러리를 기웃거린다. * 예상되는 이후 행동 1. 제중원 DVD가 출시되면 지른다. OST도 지를 수 있다. 2. 박용우가 출연한 일제시대가 배경이었던 영화 '원스 어폰 어 타임'을 구해서 본다. 꼭 챙겨봤던 드라마 '제중원'이 끝났다. 소재가 새롭던데다 박용우를 좋아해서 더욱 끌렸던 드라마였다. 경쟁사 드라마에 밀려 시청률에서 고전을 면치 못했지만 여운이 길게 남는다. 그래도 모처럼 인상깊은 드라마를 봐서 좋았다.
반응형

'daily life'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생일  (0) 2010.05.12
트위터에서 봄 - "4대강의 주인은 나다!!!!" 죽어가는 생명들의 외침  (0) 2010.05.10
노동절에 노동하다  (0) 2010.05.02
맥북 도착  (0) 2010.04.28
우리나라 IT분야의 노동강도란..  (0) 2010.04.24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