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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NSBINS - 용산 자이파크점

노란전차 2008. 10. 12. 21:06
삼각지 쪽 미용실에서 머리를 하고 근처 빈스빈스를 갔다. 테이블 로고 테이블에는 이렇게 로고가 그려져 있다. 내가 앉은 자리의 반대쪽으로 로고가 있어서 카메라를 '돌려서' 찍었다. 블루베리초코 와플 반쪽 1인용 세트로 나온 블루베리 초코 와플셋트를 주문했다. 블루베리초코 와플셋트 셋트의 구성원인 블루베리 초코 와플과 아메리카노.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웠다. 초코와 블루베리가 묘하게 조화를 이뤄서 맛도 좋았다. 그리고 빈스빈스 와플은 반죽 속에 호두가 있어서 좋다. 음식 받는 곳 주문한 음식이 나오는 곳. 여러 개의 병에는 차가 담겨져 있다. 벽 쪽 빨간색이 예쁘다. 텀블러 등이 있는 장식장 판매용 텀블러와 머그 등이 있는 장식장 조명등 조명등이 멋져서 한 컷. 전경 뚝딱 해치우고 살짝 찍어봄. 한옥지붕 한옥 지붕 내부를 본땄나보다. 삼청동 본점이 한옥인데 그 이미지를 내어보려 한 것 같다. 테이블과 의자들 테이블과 의자들이 왠지 찍고 싶었다. 자전거 그림 벽 한켠에는 이 그림이 있다. 이 자전거 그림을 넣은 노트를 구매 고객에게 2000원에 팔기도 한다. 원산지별 원두커피 삼청동 본점처럼 원산지별 원두커피를 판다. 원두는 삼청동에서 볶아서 공수해오는 건지 궁금하다. 빈스빈스 외부 빈스빈스 외부. 찍고 나니 왠지 도촬같다. 단골 미용실 디자이너가 삼각지 쪽에 샵을 차려 독립했다. 이제는 머리를 하러 이대에서 삼각지 쪽으로 다니게 된 셈인데, 근처에 빈스빈스가 있다. 산뜻하게 머리를 하고 늦은 점심으로 빈스빈스에서 와플 셋트를 먹었는데, 값도 착하니 좋다. 동네 특성 상 외국인들도 많이 왔다 간다. 아담한 규모에 삼청동 본점과는 다르게 여유있는 느낌이 좋았다. 미용실 갔다 와플을 자주 먹게 될 것 같은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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