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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 신규 발급 그리고 굴비엮기 본문
요즘 다른 게시판을 구경하는 것보다도
모네타의 펀드 수익률과 미니 가계부 덕분에
모네타 사이트를 끼고 보는 재미로 살고 있다.
그 모네타에서 가장 인상깊게 본 것이 무엇인고 하니
바로 신용카드 발급과 사용에 관한 게시글들이다.
평소 카드는 '자고로 적게 갖고 다녀야 하느니'하는
생각이 지배적이었지만, 막상 살다 보면 신용카드가
주는 혜택은 참으로 달콤하다. 체리피커족도 있으니까..
그나마 그 혜택도 얼마나 써야 가능한 것이긴 하지만
또 이래저래 하다 보면 조건을 맞춰지기도 하더란 말이다.
모네타 카드 노하우의 글들을 열심히 읽고, 보충으로
디씨인사이드의 신용카드 갤러리까지 두루 섭렵해서,
나도 굴비를 엮어보았다.
그리고 신용카드 연회비도 평생 무료인 카드들로 싹 바꿨다.
일단 카드들을 보니...
1. KB카드 굴비엮기
요즘 대세로 떠오르는 카드 엮기 방법이다.
처음 발급받은 카드가 국민교보문고 카드였고,
꽤 오래 쓴 전적이 있기에 굴비 엮기가 아주 수월했다.
* KB 교보문고 카드
가장 처음 발급받은 카드면서, 교보문고 북클럽 카드 기능을 겸한다.
이걸로 주력카드를 썼는데, 혜택은 정말 교보문고만을 위한 것이다.
교보문고를 잘 가는 사람들에게는 나름 괜찮은 카드이다.
오프라인에서 책을 사도 할인이 된다.
* KB 하나투어 카드
하나투어에 다니는 학교 동기의 권유로 만듬.
사실 하나투어만을 위한 카드이다.
이 카드가 골드로 발급되는 바람에,
다른 KB카드들이 추가 발급되면서
골드로 찍혀나오는 사태가 연달아 발생했다.
* KB CGV 매니아 카드
제 값을 주고 영화를 보는 미련함을 방지하고자 만듬.
스타벅스 할인도 되는데, 갈 일이 그닥 많지 않아서
CGV에서 영화 볼 때 가장 좋을 것 같다.
마이원카드가 같은 기능인데, 다른 극장 할인도 된단다.
이걸로 바꿔야 하나 고민이다.
* KB The CJ 카드
VIPS외의 CJ 계열에서 결제하면 할인과 CJ 적립금이 쌓인다.
연회비는 CJ Mall에서 한번만 물건을 사도 면제란다.
오직 CJ만을 위한 카드이다.
그래도 막상 이 계열 음식점이나 커피집, 빵집을 갈 일들은
생각보다 많기에 만들었다.
* KB 포인트리 라임 카드
포인트리 카드 중에서 체리와 라임 사이에서 고민했는데,
체리의 도서할인 기능이 다른 카드에서 중복되기에
라임으로 일단 발급받았다. 체리의 학원비 적립이 아쉽지만..
이건 포인트리 적립용이다.
* KB 프랜드 아시아나 카드
발급받고 싶어하는, 그러나 표면상으로 홍보하지 않고
콜센터에서만 발급권유를 하거나 신청을 해야 하는 카드다.
이 카드의 가장 좋은 점은 아시아나 마일리지가 쌓인다는 것인데,
1천원 당 1.5마일이 쌓인다는 것에서는 현재 최고라고 한다.
최근 들어 치과와 검진때문에 병원비가 좀 많이 나가는데
이걸로 열심히 결제를 해서 마일리지로 보상받으련다.
그리고 현재 교보문고 카드를 이어 주력카드로 쓰고 있다. ^^
나도 마일리지로 비행기 좀 타보자..
2. 동화면세점 신한 트래블 카드(일명 동트카드)
나도 마일리지를 쌓겠노라고 굳게 다짐하면서 만든 카드다.
KB 프랜드 카드 발급 전까지 카드 결제는 이걸로 했다.
1,500원당 2마일이 적립되서 메리트는 좀 떨어지지만,
신한카드(구 LG카드)사이트를 통해서 YES24에서 책을 살때는
나름 괜찮은 카드이다. 그리고 플래티넘 등급인지라
그에 맞는 혜택도 좀 있다. 연회비는 어디서건 한번만 사도 면제고,
동생 출장 갈 적에 동화면세점에 묻어서 구매하기는 좋을 것 같다.
3. 롯데 Xpeed 카드
롯데 계열에서는 꽤 괜찮은 카드이다.
롯데백화점 뿐 아니라 롯데 시네마나 앤제리너스 등지에서는
꼭 이 카드를 쓴다. 문제는 포인트 쓰기가 수월찮다는 것인데
롯데백화점 5%쿠폰은 꽤 유용하게 쓰인다.
콜센터 상담원과 협상해서 연회비가 나가지 않는 카드로 바꿨다.
4. 현대 S카드
신촌 현대 백화점을 잘 갈 거라 생각하고 만들었던 카드인데,
신촌 현대를 가느니 차라리 롯데 본점이나 일산점을 가는 편이라서
거의 사용하지 않게 되었다. 최근에 베르너 팬톤 展에서 할인혜택을
받은 것 외에는 쓰지 않았다.
결국 콜센터에 문의해서 현대백화점 카드로 전환했는데,
완전히 탈회할 생각이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현대카드는
디자인과 광고만 번드르르하고 실질적인 메리트가 별로 없다.
그리고 연회비 면제 조건이 거의 없었다.
신용카드라는 것이 내가 지출하고자 하는 한도를 넘어서서
미친듯이 과소비를 하면 신용불량자라는 오명을 얻겠지만,
잘 계획해서 무리하지 않게 쓰면 오히려 나름의 혜택도
많이 누릴 수가 있다. 가령 보험료를 카드로 납부한다던지
나같은 원거리 통근자의 경우 교통비만 해도 적잖아서
카드사에서 요구하는 실적조건에 맞출 수가 있다.
그리고 그에 맞는 혜택도 누린다면 좋지 않겠는가.
규모있는 씀씀이가 어떤 것인가 곰곰이 생각해보고,
합리적인 소비를 위해서 노력하는 생활인이 되어가는 것 같다.
모네타의 펀드 수익률과 미니 가계부 덕분에
모네타 사이트를 끼고 보는 재미로 살고 있다.
그 모네타에서 가장 인상깊게 본 것이 무엇인고 하니
바로 신용카드 발급과 사용에 관한 게시글들이다.
평소 카드는 '자고로 적게 갖고 다녀야 하느니'하는
생각이 지배적이었지만, 막상 살다 보면 신용카드가
주는 혜택은 참으로 달콤하다. 체리피커족도 있으니까..
그나마 그 혜택도 얼마나 써야 가능한 것이긴 하지만
또 이래저래 하다 보면 조건을 맞춰지기도 하더란 말이다.
모네타 카드 노하우의 글들을 열심히 읽고, 보충으로
디씨인사이드의 신용카드 갤러리까지 두루 섭렵해서,
나도 굴비를 엮어보았다.
그리고 신용카드 연회비도 평생 무료인 카드들로 싹 바꿨다.
일단 카드들을 보니...
1. KB카드 굴비엮기
요즘 대세로 떠오르는 카드 엮기 방법이다.
처음 발급받은 카드가 국민교보문고 카드였고,
꽤 오래 쓴 전적이 있기에 굴비 엮기가 아주 수월했다.
* KB 교보문고 카드
가장 처음 발급받은 카드면서, 교보문고 북클럽 카드 기능을 겸한다.
이걸로 주력카드를 썼는데, 혜택은 정말 교보문고만을 위한 것이다.
교보문고를 잘 가는 사람들에게는 나름 괜찮은 카드이다.
오프라인에서 책을 사도 할인이 된다.
* KB 하나투어 카드
하나투어에 다니는 학교 동기의 권유로 만듬.
사실 하나투어만을 위한 카드이다.
이 카드가 골드로 발급되는 바람에,
다른 KB카드들이 추가 발급되면서
골드로 찍혀나오는 사태가 연달아 발생했다.
* KB CGV 매니아 카드
제 값을 주고 영화를 보는 미련함을 방지하고자 만듬.
스타벅스 할인도 되는데, 갈 일이 그닥 많지 않아서
CGV에서 영화 볼 때 가장 좋을 것 같다.
마이원카드가 같은 기능인데, 다른 극장 할인도 된단다.
이걸로 바꿔야 하나 고민이다.
* KB The CJ 카드
VIPS외의 CJ 계열에서 결제하면 할인과 CJ 적립금이 쌓인다.
연회비는 CJ Mall에서 한번만 물건을 사도 면제란다.
오직 CJ만을 위한 카드이다.
그래도 막상 이 계열 음식점이나 커피집, 빵집을 갈 일들은
생각보다 많기에 만들었다.
* KB 포인트리 라임 카드
포인트리 카드 중에서 체리와 라임 사이에서 고민했는데,
체리의 도서할인 기능이 다른 카드에서 중복되기에
라임으로 일단 발급받았다. 체리의 학원비 적립이 아쉽지만..
이건 포인트리 적립용이다.
* KB 프랜드 아시아나 카드
발급받고 싶어하는, 그러나 표면상으로 홍보하지 않고
콜센터에서만 발급권유를 하거나 신청을 해야 하는 카드다.
이 카드의 가장 좋은 점은 아시아나 마일리지가 쌓인다는 것인데,
1천원 당 1.5마일이 쌓인다는 것에서는 현재 최고라고 한다.
최근 들어 치과와 검진때문에 병원비가 좀 많이 나가는데
이걸로 열심히 결제를 해서 마일리지로 보상받으련다.
그리고 현재 교보문고 카드를 이어 주력카드로 쓰고 있다. ^^
나도 마일리지로 비행기 좀 타보자..
2. 동화면세점 신한 트래블 카드(일명 동트카드)
나도 마일리지를 쌓겠노라고 굳게 다짐하면서 만든 카드다.
KB 프랜드 카드 발급 전까지 카드 결제는 이걸로 했다.
1,500원당 2마일이 적립되서 메리트는 좀 떨어지지만,
신한카드(구 LG카드)사이트를 통해서 YES24에서 책을 살때는
나름 괜찮은 카드이다. 그리고 플래티넘 등급인지라
그에 맞는 혜택도 좀 있다. 연회비는 어디서건 한번만 사도 면제고,
동생 출장 갈 적에 동화면세점에 묻어서 구매하기는 좋을 것 같다.
3. 롯데 Xpeed 카드
롯데 계열에서는 꽤 괜찮은 카드이다.
롯데백화점 뿐 아니라 롯데 시네마나 앤제리너스 등지에서는
꼭 이 카드를 쓴다. 문제는 포인트 쓰기가 수월찮다는 것인데
롯데백화점 5%쿠폰은 꽤 유용하게 쓰인다.
콜센터 상담원과 협상해서 연회비가 나가지 않는 카드로 바꿨다.
4. 현대 S카드
신촌 현대 백화점을 잘 갈 거라 생각하고 만들었던 카드인데,
신촌 현대를 가느니 차라리 롯데 본점이나 일산점을 가는 편이라서
거의 사용하지 않게 되었다. 최근에 베르너 팬톤 展에서 할인혜택을
받은 것 외에는 쓰지 않았다.
결국 콜센터에 문의해서 현대백화점 카드로 전환했는데,
완전히 탈회할 생각이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현대카드는
디자인과 광고만 번드르르하고 실질적인 메리트가 별로 없다.
그리고 연회비 면제 조건이 거의 없었다.
신용카드라는 것이 내가 지출하고자 하는 한도를 넘어서서
미친듯이 과소비를 하면 신용불량자라는 오명을 얻겠지만,
잘 계획해서 무리하지 않게 쓰면 오히려 나름의 혜택도
많이 누릴 수가 있다. 가령 보험료를 카드로 납부한다던지
나같은 원거리 통근자의 경우 교통비만 해도 적잖아서
카드사에서 요구하는 실적조건에 맞출 수가 있다.
그리고 그에 맞는 혜택도 누린다면 좋지 않겠는가.
규모있는 씀씀이가 어떤 것인가 곰곰이 생각해보고,
합리적인 소비를 위해서 노력하는 생활인이 되어가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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