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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순하게 살고 싶다

노란전차 2007. 12. 30. 23:24
광화문 라이프가 시작되면서 거성 박명수를 능가하는 호통녀가 되어간다.

퇴근시간이 다 되면 목이 아프고 진이 조금씩 빠진다.
그래도 그것에 대한 보상인지 운이 좋은 건지 망년회 때
예쁜 백설공주 커플 머그잔을 받았다.
심지어 이걸 노리는 어린 총각도 있었다.

새해에는 무섭다는 소리보다는 유순하다는 소리가 듣고 싶다.

내가 어쩌다 이렇게 호통녀가 되어가는 걸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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