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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카페 일상 (2)
Serendipity
어제 제안 작업이 끝나서 모처럼 여유가 생겼습니다. 호시탐탐 매의 눈으로 전시회나 유람 거리를 찾아 다니는 제게 절호의 기회였죠. 그래서 조퇴계를 과감히 내고 간송미술관을 다녀왔습니다. 지금 간송미술관에서 "간송 서거 50주기 기념 진경시대 회화대전"을 하고 있지요. 간송미술관은 최근 몇년 전부터 급격하게 관람객들이 많아졌습니다. 그래서 주말에는 5~6시간을 기다려야 하는 경우도 생기지요. 대안으로 평일 오후 관람을 생각했던 찰나 좋은 기회다 싶었어요. 평일이어서 괜찮겠거니 했는데 웬걸 정문으로 들어가니 화단 쪽부터 줄이 길었어요. 줄이 쉽게 빠지지도 않고 30분 이상을 기다려 겨우 들어가서 봤는데 역시나 사람들이 그림 앞에서 눈을 떼지 못하더군요. 겸재 정선, 심사정, 김홍도, 신윤복 등 18세기 조선..
주방이다. 장식장과 나무색의 천장 조명 등이 따뜻한 느낌이다. 찍어놓고 보니 꽤 만족스럽다. 마셨던 커피. 나는 케냐 AA를 마셨던 기억이 난다. 같이 간 친구는 아이스 라떼를 먹었다. 작년에 갔을 때도 저 잔에 커피를 마셨는데 ^^;; 따뜻한 커피, 냉커피 그리고 배경으로 살짝 들어간 생두 자루가 은근히 조화를 이룬다. 벽 쪽 모습. 책장과 장식 나무가 있다. 붉은 벽이 따뜻하게 나왔다. 초상권 문제가 있으면 지우겠지만 사진에 살짝 나온 여자분이 참 분위기 있게 나왔다. 생두 자루만 단독으로 찍어봤다. 저 자루 속의 생두들이 로스팅 머신을 거쳐 우리가 먹는 원두가 되는 것이다. Rollei35s | AGFA Vista ISO 200 | SKOPI Film Scan 5월에 친구와 간송 미술관 갔다가 옆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