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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아이폰 4 (3)
Serendipity
오매불망 아이폰 4를 구경했다. 오랜만에 서울 성당에서 미사를 드리고 내친 김에 영풍문고에서 책 구경까지 했다. 영풍문고 지하 2층에는 애플샵과 삼성 모바일이 같이 입점했다. (현재 애플샵에서 아이폰 3GS만 볼 수 있어서 우선 통과했다.) 삼성 모바일 매장에는 출시된 최근 노트북, 넷북들과 핸드폰들이 전시되어 있는데 그래도 관심을 끄는 것은 갤럭시 S였다. 널찍한 액정에 쨍한 화면색이 눈에 들어왔다. 디자인도 깔끔하다. 스마트폰에서 디자인이 요란할 필요가 어디 있겠는가마는. 널찍한 액정 화면이 장점이라면 장점이겠지만, 강렬한 느낌이 들 정도로 쨍한 화면색은 자연스런 느낌이라기 보다 인위적인 느낌이 강했다. 그리고 눈이 쉽게 피로할 것 같다. T 스토어를 들어가보고 싶었는데 단말기에 USIM 카드가 장착..
아이폰 4가 7월 30일에 국내출시될 예정이라고 한다. 이번에는 꼭 사리라는 마음으로 늘 회자되는 떡밥성 기사나 글에 집중하며 출시일을 예의주시했다. 먼저 출시되는 미국이나 일본에서도 화이트는 예약을 받지 않고 출시를 늦춘다고 해서 노심초사했다. 언제쯤 화이트를 살 수 있을까? 그냥 블랙을 살까? 등등 온갖 생각이 머리속을 떠다녔다. 어쨌든 정식 출시일이 나왔고, 담달폰이 될 화이트를 기다려봐야겠다. D-29는 7월 1일을 기점으로 아이폰 출시일을 D-Day로 꼽아서 나온 것이다. 아이폰 4가 들어오면 퇴장할 뷰티폰에 입력해 놓았다. 그러고 보니 연락처랑 사진들을 블루투스로 전송해 놓아야겠구나...
지난 주말에 막내동생이 제부가 사줬다며 아이폰 3gs를 들고 왔다. 생각지도 않게 아이폰을 선물받은 동생은 신기해하며 이것저것 만져봤다. 집에서 쓰는 무선 공유기에 와이파이로 연결했더니 그야말로 무선 인터넷 세상이 열렸다. 나는 시험삼아 트위터를 하며 이곳 저곳 사이트를 돌아봤다. 아이폰에 생소했던 막내동생이 실수로 설정에서 유심카드를 잠그는 바람에 주말 내내 전화 기능은 쓸 수 없었다. 당사자는 답답해 어쩔 줄 몰라했다. 다행히도 월요일에 대리점에서 복구할 수 있었다고 한다. WWDC가 있던 날, 야근을 하고 집에서 아이패드가 나오는 키노트 부분만 잠깐 보고 잠들었더니 아침에 아이폰 4가 나온다는 것과 함께 7월에 국내 출시된다는 더 놀라운 소식을 들었다. 사실 반신반의했다. 워낙 루머도 많고 '나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