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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맥북 (4)
Serendipity
지금 쓰고 있는 핸드폰은 SH-210 일명 뷰티폰이다. 피처폰인지라 무선 인터넷을 쓰려면 데이터 정액제에 가입해야 한다. 아무 생각없이 트윗에 접속했다 요금 폭탄을 맞은 이후 데이터 정액제 중 안심데이터 100 요금을 쓰기 시작했다. 점점 트윗에 접속하는 회수가 늘어나며 추가로 요금을 충전해서 썼는데, 가격 대비 용량은 상위 단계의 데이터 요금이 낫지 않을까 싶어 가입했다. 문제는 생각보다 용량이 많다는 것이었다.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 테더링을 생각했다. 핸드폰의 블루투스를 이용하여 모뎀처럼 쓸 수 있다는 걸 본 기억이 났다. 여러 사이트를 뒤지고 이런저런 시도를 한 끝에 테더링에 성공했다. 지금 이 포스팅도 테더링을 이용해서 하는 것이다 ^^ 이런 방법이 있다는 걸 알았는데 막상 해보니 신기하다. 접속..
5월의 첫날, 화창한 주말의 노동절이었다. 오랫동안 방치해둔 자전거를 타볼까 마실을 가볼까 했지만 책상에 새로 산 맥북이 들어갈 공간을 확보해야 했기에 일단 책상을 정리해보기로 했다. 버릴 것들을 모조리 버리고 그렇지 않은 것들을 다른 곳에 놓아두는 것만으로도 시간이 꽤 걸렸다. 모처럼 싹 치워진 책상을 보니 속이 후련할 정도였다. 일단 자료이전 때문에 맥북과 PC를 같이 놓아두기로 했다. 모니터는 나중에 듀얼로 연결해서 써도 될 것 같다. 책상 정리 중간에 지인에게 얻은 모카포트 세척도 하고 저녁 설거지도 오랜만에 해보고 모처럼 노동의 주말을 보냈다. 그러고 보니 노동절에 제대로 노동을 한 셈이다.
지난주 금요일에 구입한 맥북이 도착했다. APR샵에서 구경삼아 만져보다 막상 손에 들어오니 새롭다. 아버지 앞에서 프로그램 셋팅을 하며 이런저런 기능을 보여드렸는데, 무척 신기한 눈으로 보셨다. 어머니는 Photo Booth의 카메라 기능을 보시더니 포즈도 잡아보시며 재미있어 하셨다. 일단 맥북이 왔으니 엉망진창인 책상정리를 해야 하고 데스크탑에 있던 파일들을 이전하거나 정리도 해야 한다. 애플 제품을 살때마다 한바탕 홍역을 치뤄야 했다. PC건 주변환경이던 업그레이드를 하거나 생각지도 않은 문제점이 나타기도 했다. 이번에도 예외는 아닌지라 적응기가 필요할 것 같다. 어쨌거나 숙원사업이 이루어졌다. 맥북 정말 예쁘다~
사진출처 http://www.apple.com/kr/macbook/ http://www.apple.com/kr/iphone/ 살다 보면 이런 일이 생긴다. 맥북과 아이폰을 동시에 사고 싶어지다니.. 맥북이 워낙 예쁘기도 하지만 윈도우를 동시에 설치할 수 있다는 게 매력적였다. 그리고 지금 쓰고 있는 PC가 골동품이라 업그레이드보다 새로 사는 걸 생각하고 있었다. 이번에 나온 맥북 신형 쪽으로 생각하고 있는데 가격 추이를 지켜보면서 결정하려고 한다. 그리고 아이폰.. 왠만하면 갖고 있는 전화를 잘 써보자는 생각을 많이 했는데, 아이폰이 나오면서 서서히 생각이 무너지고 있다. 본래 아이팟 터치를 살까 말까 고민만 열심히 하던 찰나에 아이폰은 출시되었고, 사람들은 '세상이 달라지는 것 같다'며 이구동성으로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