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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로스터리 카페 (2)
Serendipity
모처럼 주말에 영화 한편을 보고 나니 라페스타를 지날 적마다 지나치던 카페가 생각났다. 부슬부슬 비가 오는데다 4월 하순과 어울리지 않게 쌀쌀하기까지 했다. 고로 커피 한잔이 생각나지 않을 수 없었다. 대략 위치는 기억을 더듬어 찾아냈다. 그리고 모리커피라는 아담한 커피집에 도착했다. 들어서면 오른쪽으로 빨간색 로스터가 보인다. 귀퉁이 선반에는 로스팅된 원두와 커피용품 등이 진열되어 있다. 카페에 있던 샹들리에. 이때만 해도 웬지 눈에 익숙한 느낌 뿐이었다. 기억을 더듬어 보니... 커피는 과테말라를 주문했다. 진하게 내린 커피맛은 날씨와도 잘 어울렸다. 핸드드립 커피의 장점은 내리자 마자 바로 마실 수 있다는 것이 아닐까 싶다. 아메리카노는 온도가 높아서 시간 간격을 두고 식혔다 먹는 편이다. 한 모금..
카페 옆에 있던 이탈리아 음식점 모습. 카페 내부 모습. 전반적으로 사용한 나무의 질감이 좋다. 따뜻한 느낌이랄까. '런던의 초상' 전시회에서 설문조사를 하고 받은 브로슈어. 표지색이 예뻐서 계속 사진 소품으로 썼다. 여기저기 등장했다. 내가 앉은 테이블에 있던 아이비. 줄기가 독특하게 자랐다. 계산대와 진열장 옆 샹들리에와 모빌이 멋져서 같이 찍어봤다. 커피 등장. 브라질 유기농 원두였는데 이름을 잊어버렸다. 진하게 내린 커피맛이 좋았다. 카페 모리 전경. 외부에 화분들을 많이 내놓아 상큼한 느낌이 들었다. '런던의 초상' 전시회에 갔다 아이스 커피 한잔이 생각나 어딜 갈까 잠깐 고심했다. 근처 카페는 자리가 거의 찼고, 다른 곳을 물색하다 버스로 지나던 풍림 스페이스 본에 있던 카페가 생각났다. 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