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rendipity

Cafe Mori - 종로구 사직동 본문

food & recipe/food & cafe

Cafe Mori - 종로구 사직동

노란전차 2010. 7. 13. 23:57
사용자 삽입 이미지 카페 옆에 있던 이탈리아 음식점 모습. 사용자 삽입 이미지 카페 내부 모습. 전반적으로 사용한 나무의 질감이 좋다. 따뜻한 느낌이랄까. 사용자 삽입 이미지 '런던의 초상' 전시회에서 설문조사를 하고 받은 브로슈어. 표지색이 예뻐서 계속 사진 소품으로 썼다. 여기저기 등장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내가 앉은 테이블에 있던 아이비. 줄기가 독특하게 자랐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계산대와 진열장 옆 샹들리에와 모빌이 멋져서 같이 찍어봤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커피 등장. 브라질 유기농 원두였는데 이름을 잊어버렸다. 진하게 내린 커피맛이 좋았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카페 모리 전경. 외부에 화분들을 많이 내놓아 상큼한 느낌이 들었다. '런던의 초상' 전시회에 갔다 아이스 커피 한잔이 생각나 어딜 갈까 잠깐 고심했다. 근처 카페는 자리가 거의 찼고, 다른 곳을 물색하다 버스로 지나던 풍림 스페이스 본에 있던 카페가 생각났다. 내부를 나무 소재로 장식해서 따뜻한 느낌이 들었다. 요즘 늘어나고 있는 로스터리 카페 중 하나이다. 공정무역 원두도 직접 로스팅한다. 조용하고 아늑한 분위기에서 시원한 커피 한잔의 여유를 누릴 수 있어 좋았다. 근처에 지날 일이 있을 때 또 가보고 싶은 곳이다.
반응형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