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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endipity
지난 주말 양가 집안 행사에 다니느라, 아니 초여름과 겨울을 오가는 기온에 적응하지 못해서 감기에 걸렸다. 일요일 큰집 조카 돌잔치에 다녀오고 나서 징후를 보이더니, 결국 종합 감기약을 며칠간 먹으며 호전된 상태이다. 호전된 상태라고 말하기도 조심스러운 것이 목이 따끔따끔하며 칼칼한 느낌이다. 아무래도 상태를 봐서 나아지지 않으면 병원에 다녀와야 할 것 같다. 그리고 이제 조금씩 바빠질 시기가 오고 있다. 한동안 야근도 해야 할테고 필요에 따라 주말근무도 할텐데, 어제 오늘의 일도 아니어서 그러려니 한다. 또 바쁜 시기가 지나면 잠깐 연차를 쓸 수도 있고 필요에 따라 쉬는 것도 조절할 수 있으니 말이다. 다만 내 몸을 잘 간수하면서 일해야지 하는 생각이다. 어쨌든 일교차가 심한 날씨가 지속되다 보면 봄이..
연중행사처럼 늘 하는 검진에서 추가검사를 받게 되었다. 의사들이야 조금이라도 이상소견이 보이면 추가검사를 이야기하지만, 그래도 막상 이야기를 들으면 이런저런 생각이 다 들게 된다. 작년에 받았던 검사 결과를 일때문에 지난달 초로 미루어 알게 되었던 터였고,회사 워크샵 일정이 잡혀 있어 그 이후로 검사 일정을 잡았더니,병원측에서 담당의가 연수를 가게 되어 빨리 하는 방향으로 잡자고 하기에워크샵 이전으로 운좋게 잡게 되었다. 검사는 살떨릴 것이라 생각했는데 막상 경험이 많은 의사였는지묵묵히 참기도 했지만 수월하게 잘 끝날 수 있었다.일주일 후 결과는 나올테고 큰 것 하나가 지나갔다는 생각이 들어 홀가분했다. 그런데 워크샵을 가는 도중에 검사항목이 추가되었다는 전화를 받고 정말 살떨렸다.워크샵 장소를 가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