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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nch Nail

노란전차 2004. 9. 5. 21:06



어제 약속 시간까지 여유가 있어서 기분전환 겸 네일샵에 갔다.

줄로 손톱을 다듬고 윤기를 내고 마사지를 받는 등

여러 과정의 케어를 받고 평소 생각했던 프렌치 네일을 해보기로 했다.
흰색과 펄이 들어간 분홍색을 놓고 비교해봤는데 흰색이 무난하면서도 깔끔했다.

어쩌다 한 번쯤 기분전환으로 이렇게 손톱손질을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기분도 새롭고 깔끔해서 좋았지만 반응도 좋았다(다들 예쁘게 봐줘서 고맙다..).

이른 저녁을 먹고 여럿이서 선유도 공원 산책도 해보고 좋은 하루였다.

그리고, 네일샵에서 들은 팁 하나.
손끝의 굳은살 제거로 보통 손톱깎이를 많이 쓰는데

그렇게 되면 오히려 그 사이로 굳은살이 더 많이 생긴다고 한다.
큐티클 오일로 굳은살 주위를 발라주기만 해도 굳은살이 덜 생기고

손관리가 쉽다고 하니 그렇게 해봐야겠다.


큐티클 오일은 화장품 가게에서 파는 것보다 네일 전문점에서 파는 것들이 효과가 괜찮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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