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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갈전 편하게 감상하려면

노란전차 2004. 8. 10. 23:13
[한국일보 2004-08-08 ]

샤갈전은 평일에는(월요일 휴관) 밤 9시까지, 토·일·공휴일에는 밤 8시까지 감상할 수 있다. 개관은 요일과 상관없이 오전 10시다.
서울시립미술관은 직장인들을 위해 몇해 전부터 평일에는 밤 9시까지 문을열고 있는데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그래서 샤갈전을 편하게 감상하려면 선선한 저녁 시간이 더 좋다.

평일 오전에도 사람들이 붐비지 않는 편이다. 토요일과 일요일은 관람객이8,000~9,000명에 달해 입장을 통제할 수도 있다. 표를 산 후 전시장 안에서 줄을 서서 사람들이 좀 빠져 나갈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표는 폐관 한 시간 전까지 살수 있다. 성인은 1만원, 청소년(13~24세)은8,000원, 어린이(7~12세)는 6,000원이다. 6세 이하와 64세 이상, 장애인(동반자 1인 포함)은 무료다.

20인 이상 단체는 정상요금에서 1,000원을 할인해 주며, 학교와 회사 교회등에서 일정 규모이상 관람을 신청하면 2,000원을 할인해 준다. 유치원이나 유아원생들은 쾌적한 일반인 관람을 보장하기 위해 단체로 관람할 수없다.

도슨트(해설자)의 그림 설명은 평일에는 오전 11시와 오후 4시에, 주말과휴일에는 오전 11시에 있다. 그러나 관람객이 너무 많으면 안전을 위해 취소될 수도 있다.

전시안내는 서울시립미술관 (02)2114-8800, 단체관람 문의는 한국일보샤갈전시본부 (02)724-2904~6

한국일보 작성일 : 2004-08-09 13:50
역시 자사에서 주관하는 전시회라 친절하게 설명해 놓았다.
그러고 보니 몇 주 전 주말에 무작정 서울시립미술관에 갔다가
매표소에 길게 있는 줄을 보고는 기겁(?)해서 그냥 발길을
돌려야 했는데 기사를 참고해서 가면 되려나 모르겠다.

렘브란트展도 참 가고 싶었는데 렘브란트의 작품은
두 점만 있더라는 말을 듣고는 마음을 접었는데
샤갈展은 작품량이 방대하다고 하니 내심 기대된다.
10월 15일 전에는 꼭 가봐야겠다.
샤갈전 홈페이지 - http://www.chagall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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