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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c./wanna buy

Frederique Constant FC-235M1S6

노란전차 2010. 8. 15. 00:21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진 출처> http://www.dutyfree24.com/ 고전적이며 심플한 디자인의 시계를 사고 싶다는 생각을 늘 해왔다. 팔찌시계나 메탈시계를 좋아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관심이 가지 않았고 어렸을 적부터 기본에 충실한 가죽밴드에 고전적으로 숫자가 쓰여진 시계에 더 눈이 갔다. 요즘은 그런 디자인을 생각보다 찾기 어려워 새로 시계를 사고 싶어도 기다리기만 했다. 백화점에서 셀린느 시계를 보고 늘 생각했던 디자인이어서 기회가 되면 사야지 싶었다. 기회라면 해외에 나가는 사람에게 부탁해 면세점 구매를 하는 것이라 호시탐탐 노리기만 했다. 우연히 면세점 홈페이지에 갔다 점지해둔 셀린느 시계보다 더 마음에 드는 것을 봤으니, 프레데릭 콘스탄트 시계였다. 내가 늘 생각했던, 꿈꾸던 시계라고나 할까. 디자인도 마음에 드는데 가격도 엄청나게 비싼 것이 아니어서 사고 싶어졌다. 특히 초침이 별도로 있어 약간 특이한 느낌도 난다. 막내동생이 출장을 간다는데 구매를 부탁하고 싶을 정도다. 그래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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