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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된다 미스 포터

노란전차 2007. 1. 20. 00:17

(Miss Potter - Trailor, 출처 : YouTube)

길을 가다 미스 포터 포스터를 몇 번 봤다.
르네 젤위거가 귀엽게 미소짓는 사진이었는데
무슨 내용일까 참 궁금했다.

인터넷 공식 홈페이지에서 보니 피터 래빗을 그린
베아트릭스 포터의 사랑 이야기란다.
트레일러로 보니까 더욱 보고 싶어졌다.

상대역은 이완 맥그리거이다.
오비완을 연기한 이후 더 멋지게 느껴지는 배우인데
베아트릭스 포터의 동지(?)이자 연인으로 나온단다.
그저 사랑하는 감정만이 아닌 이해하고 같이하는
그런 시너지 커플의 모습이 나올 것 같아서 더욱
기대하고 있다.

피터 래빗의 그림들도 심심찮게 나올 것 같고
무엇보다 르네의 모습을 다시 봐서 반갑다.
브리짓 존스나 시카고의 록시를 보면서
르네의 변화무쌍한 모습에 반했다.
같은 여자면서도 르네의 모습은 사랑스러우면서도
영리하게 느껴진다. 우리나라에 왔을 때 사려깊게
인터뷰하던 모습이 떠오른다.

기대된다. 미스 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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