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골몰하는 것들

1. 새로 산 음반, 어떻게 얻게 된 음악 파일

TEPS 성적이 나오고 긴장이 다소 풀어졌다.
일단 안도의 숨을 쉬며 지름신을 영접했다.
핫트랙스에서 평소 눈독을 들이던 Emma Kirkby의
'Portrait' 앨범과 Pat Metheny의 'American garage'를
질렀다. 그리고 Emma Kirkby의 음악 파일을 어떻게
얻게 되었다.

머릿 속이 복잡하거나 잡념이 있을 때 엠마 커크비의
노래를 듣고 있으면 머릿 속의 찌꺼기를 헹궈내는 느낌이다.
맑고 청아한 음색이 좋다. 그리고 팻의 음반은 두말할 필요도
없다. 뭐라 말할 수 없는 그런 느낌이 좋다.

오랜만에 지른 두 음반 덕에 귀가 즐거워지겠다.


2. 전공, 한문 공부

일단 TEPS에서 한시름 놓았으니 나머지 두 과목에 충실하자.
차분히, 충실히, 틈틈이 공부해 둬야겠다.


3. 그리고...

요가를 다시 시작해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