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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묘하고 또 오묘하고나 본문
花香滿園亭[화향만원정]
亭園滿香花[정원만향화]
꽃이 만원정에 향기로우니
정원이 꽃 향기로 가득하구나.
亭園滿香花[정원만향화]
꽃이 만원정에 향기로우니
정원이 꽃 향기로 가득하구나.
드라마 '궁'에서 채경이가 백련차 시음회 때 즉석에서 읊은 귀절이다.
드라마를 보면서 덜렁이 황태자비가 한자를 쓰네 하고 말았는데
나중에 되뇌어보니 거꾸로 읽으나 바로 읽으나 말이 된다.
게다가 뜻까지 통한다.
계속 되뇌면서 한자가 참 오묘한 문자로세 하는 생각을 했다.
요즘 한자책을 보고 있는데 보면 볼수록 신기할 때가 있다.
우리가 쓰고 있는 한글도 한자에서 나온 말들도 많으니
전혀 생소한 것만도 아니다.
오묘하고 또 신기하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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