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rmeer 화집

교보문고에 갔다가 역시 뭐에 씌인 듯이 산 책이다.

사실 베르메르의 그림을 좋아했고, 화집 하나는 갖고 싶다고
생각을 해왔다. Tashen에서 가끔 20% 세일 가격으로 화집이
나올 때가 있는데 번번이 때를 놓쳤다. 이번에 보니 넉넉하게
있길래 하나 샀다.

20% 세일가에 결제 신용카드가 교보문고 관련 카드인지라
추가 할인도 받을 수 있어서 가격 면에서도 만족이고
베르메르가 남긴 35점의 그림 모두가 수록되어 있어서
더욱 만족이다. 저렴한 가격에 작지 않은 크기의 화집을
사서 기분이 좋다.

가끔 기회가 되면 좋아하는 화가의 화집들을 사 모으는 것도
좋을 것 같다.


같이 읽으면 좋을 것 같은 책 :
진주 귀고리 소녀 (트레이시 슈발리에 저, 양선아 역, 강 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