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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endipity
삼청동에서 - 2011년 3월 본문
경복궁 오른쪽에 있는 건춘문.
어디인지 기억은 안나는데 아마 팔판동 쪽이었던 것 같다. 필카 느낌이 나는 앱을 써서 색다른 느낌을 줬다.
팔판동 어드메에 있던 프렌치 레스토랑이었던 걸로 기억한다. 깨끗하게 정돈된 테이블이 예뻐서 찰칵.
슬슬 걷다 커피 한잔이 생각나 우연히 들어간 카페에서 찍었다.
내가 앉았던 테이블에 꽂혀있던 예쁜 소국들.
카페 창가 쪽에는 이렇게 식물들이 광합성을 하고 있었다. 당시 날씨는 좀 쌀쌀했는데 햇볕은 참 좋았다.
커피와 치즈케익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늘 카페에서 주문하는 것들. 커피잔이 로열 코펜하겐이었다. 오오.
이런 말간 커피잔을 볼때마다 마음이 고요해진다.
지금은 다른 곳으로 바뀌었을 것 같은데 예쁜 소품이 많던 Maki.
Maki 앞에 있던 귀여운 인형들.
삼청동을 지날 때마다 늘 찍는 기와가 얹어진 한옥 느낌의 건물.
하늘은 참 파랬고, 햇살도 좋았다.
아마도 이 때 제안서 제출을 하고 일찍 퇴근하며 바람쐬러 갔던 것 같다.
지난주에 날씨가 정말 좋았던 날 삼청동 구경을 갔다
전에 찍었던 사진들이 생각나서 보니 2011년 3월에 찍은 사진들이었다.
그러고 보니 7년전 이맘때 풍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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