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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채널e - 우라늄 & Portishead "We Carry On" 본문
요즘 ebs의 "지식채널 e"를 팟캐스트로 받아보는 것이 큰 재미다.
벌써 십 수편의 동영상을 받아서 봤는데,
그 중에서도 가장 소름끼치도록 와닿았던 것은 "우라늄"이었다.
중국이 왜 곧 죽어도 티벳을 놓지 못하는가에 관한 것도
한 단어로 축약된다. 바로 "우라늄"이다.
시짱성, 즉 티벳이 최고의 우라늄 매장고라는 것이다.
이러한 사실들을 더 와닿게 해준데는 음악의 힘도 크지 않나 싶다.
우라늄의 분열에서 매장지 등을 알리는데 나왔던 배경음악이
심상치 않았다. 처음에는 뷰욕(Bjork)이 부른 것일까 했는데
자꾸 들어보니 그 음색은 아닌 것 같아 검색해본 결과,
Portishead의 "We Carry On"이란다.
음울하면서도 뇌리에 강하게 박히는 음색이 압권이다.
영국 그룹이고, 트립합이라는 장르의 음악을 한단다.
왠만해서는 이런 음악을 잘 듣지 않는데, 워낙 느낌이
강렬하다 보니 머릿 속에 자리잡은 느낌이다.
사실 이 음악 때문에 우라늄 편을 여러번 봤다.
우라늄이 진지하게 생각할 거리를 안겨줬다면,
한 천재의 알려지지 않은 취미를 다룬
"개구리 깃발 레스토랑"은 지식도 지식이려니와
터져나오는 웃음을 주체할 수 없게 재밌게 만들었다.
4부 연작인데, 보면서 엄청나게 웃었다.
지식채널 e는 계속되어야 한다. 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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