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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는 기회

노란전차 2006. 8. 18. 01:00
Steve Jobs는 자기가 만든 회사에서 쫓겨났다.

만든 회사는 그 유명한 애플이다.

하지만 쫓겨나고 만든 Fixar에서 '토이 스토리'와
'몬스터 주식회사'를 만들어 애니메이션 계에
파란을 일으켰다.

지금은 다시 애플의 CEO로 돌아와서 내놓은
iPod으로 확실한 대박을 터뜨렸다.


'사랑과 야망'의 냉철한 야심가 박태준이 있다.

고시에 합격했으나 대기업에 입사해서 명석한 두뇌로
연일 초고속 승진을 하다 주위의 적(?)들의 모함과
수신제가에 실패한 나머지 한직 중의 한직이라는
계열사 와이셔츠 공장의 상무로 좌천된다.

하지만 이에 굴하지 않고 공장의 문제점을 찾아내서
해결하고 OEM 방식이 아닌 자체상표를 붙여서
미국 유수의 백화점에 수출하는 쾌거를 올린다.
지금은 회장의 재신임을 받고 오일쇼크에 맞서
직접 원유를 사러 현물시장으로 간 상태이다.

나중에 태준은 자기를 그렇게 좌천시켰던 경쟁자들을
모두 물리치고 결국 그룹 총수에까지 오르게 된다.

이들의 공통점은 위기를 기회로 잘 활용했다는 점이다.
유명한 위인이나 CEO에 관한 책이나 자기계발서에
단골로 등장하는 말들이다.

위기가 기회라는 말, 경험해 봤지만 맞는 말이다.
닥쳐오는 위기들을 어떻게 맞서고 헤쳐나가는가에 따라
인간이 성장하고 발전한다.

그냥 생각나서 끄적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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