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여행 팁

출처 : 토니의 싱가포르/KL 정보센터 (cafe.daum.net/tonysing)
CLICHEs님의 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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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이공항 입국장에서 나오셔서 바로 왼쪽으로 가세요
(시아 데스크가 왼쪽에 있음)
저는 오늘쪽 끝까지 갔다 다시 왼쪽으로 가서리...ㅡㅡ;
가시면서 중간에 비지터센터에서 칠리크랩 쿠폰 받으세요
(대충 그 앞에 놓인 팜플렛 손가락질하면 줌)


- 호텔은 푸라마 시티 센터였는데, 위치 괜찮았습니다.
내부는 그냥 괜찮은 정도... 대신 칫솔, 슬리퍼, 샤워가운등등 없습니다.
저희는 걍 들어와서 잠만 자는 정도라 슬리퍼 없이 살았고, 칫솔은 가져간거 썼습니다.
그냥 달라해도 줄꺼 같기는 한데 귀찮아서리....
뭐 하면 싱가폴항공 비행기 내 화장실에서 가져다 써도 될 듯...
(1회용 칫솔 비치되어 있음)


- 호텔 위치상 밤에 놀기 좋습니다.
사실 밤에 나이트 사파리 말고는 별로 할꺼 없잖아요
클락키에 가서 노시거나... 가까움...
차이나 타운 가서 노시거나... 11시까지는 합니다... 코앞임...
기념품은 차이나타운에서 사세요... 품질은 둘째치고.. 아주 쌉니다.. 들어갈수록 더 쌈...


- 관광지 가실 때... 주롱새 공원이나, 동물원, 나이트 사파리 등등은 MRT로 못가잖아요..
혹, 버스 타시면... 맘 편히 가셔도 됨... 다 종점입니다...
주롱새 공원은 버스 타기 쉽게 되어 있구요...
동물원은 나오셔서 오른쪽 출구에서 역을 끼고 길 안건너서 오른쪽 위로 한참 올라가면
택시 정류장 많이 뒤에 있는데... 버스 무쟈게 안와요.. 짜증남... 버스비 공히 1.5불...


- 쇼 볼 수 있음 다 보세요... 안그럼 너무 밋밋할 수도 있구요...
더우면 그냥 다 트램타세요... 힘들어요...^^


- 센토사..... 하버프론트 역에서 내려서...
센토사행 버스 정류장이라고 써있는 방향으로 가시면 되는데
잘 안보이는 표지판으로 써 있거든요.. 주의깊게 보세요...
왼쪽으로 가면 쇼핑몰 있구요.. 오른쪽 출구로 나가야 버스 정류장입니다.


- 센토사 내에서 버스... 잘 몰라서 짜증났었는데....
일단 블루나 대충 그런거 타고 멀라이언까지 가면.. 그 후에는 레드라인 타고 다니면,
웬만한데는 다 갑니다... 언어워터월드 보시려면 5시반입장이 마지막입니다..
저희는 몰라서 5시반 돌핀라군 보고... 언더워터월드 못가서 허망했다는...ㅠㅠ


- 분수쇼... 멋집니다...^^


- 칠리크랩 쿠폰.....
저희는 안내에 보시면 맨 밑에 써있는 호텔 1층 레스토랑에서 먹었는데요...
오차드로드에서 걸어갔던듯...
괜찮습니다... 그 뭐시냐 빵같은거 하고, 홍콩누드하고 라임주스 추가로 시켜먹었는데요....
땅콩, 물수건은 됐다했고, 차만 마셨네요... 괜찮게 나옵니다.. 각각 다 쿠폰 쓸 수 있구요..
음... 한국돈으로 몇천원 나온듯...


- 오차드로드에 관광안내센터 있는데, 거기서 각 지역별 상세 지도 받으세요... 편합니다.


- 음식은... 저희는 비싼데는 전혀 안갔구요...
그냥 싱가폴 사람들 먹는 식당... 푸드코트처럼 생긴...
그런곳에 가서 그냥 그때 그때 먹고 싶은거 골라먹었습니다..
뭐 어차피 여행갔는데 그런것도 괜찮은 듯해서 그랬는데.. 의외로 먹을만 합니다.
음식값은 대체로 3달러가 대부분이고 5달러 이하임... 엄청 싸죠...ㅡㅡ;


- 비챙향은 여기저기 많으니 굳이 애써 찾으실 필요도 없고....
카야토스트는 선택시티 지하에서 먹었는데.. 매장 잼은 3.5달러 정도? 했던 듯하구요...
까르푸에서는 반값정도 였던듯... 메이커는 달라요~


- 시내 쇼핑할때는 홉온버스 꼭 이용하세요, 굉장히 편해요


- 쇼핑은 전반적으로 한국보다 가격이 저렴합니다. 게다가 지금은 세일기간이라...
전부 세일하지는 않지만, 잘 찾으면 괜찮더라구요...
한국 면세점과 비교해 봤을 때 별 차이없는 것도 있으니 주의...
남자샌들은 바타 라는 매장이 싸구요...
여자샌들은 Charles & keith 좋습니다. (시내보다는 창이공항 면세점 내 매장이 더 싸요)
뭐 신발 하나에 29.9달러 정도니... 한 2만원 하나요? 국제적으로 매장을 가지고 있더라구요..
디자인도 괜찮고 믿을만 한듯...



- 창이공항 면세점 꽤 괜찮습니다.. 향수나 화장품은 한국 면세점이 나은듯한데...
기타 명품은 창이공항이 더 싼듯... 일부 세일도 하니까요...
공항에 9시쯤 도착했으니까.. 싱가폴 여행중 이때가 가장 여유로왔던듯 합니다.ㅡㅡ;



- 세금 환급 받는거요... 어느 책자인가... 300불 이상 부터라고 써있어서...
그렇게 했는데... 정작 100불 이상이더라구요... 손해 봤습니다...ㅡㅡ;
100불 이상 사시면 꼭 체크 요구하셔서 챙겨놓으세요.. 쏠쏠합니다..
(간식 사먹거나 잘 하면 신발 하나는 더 살 수 있습니다.)



- IKEA는.. 퀸즈타운에 있는데요... MRT에서 나가시면...
안내하는 곳에 버스 노선하고 나가는 곳 써 있습니다... 큼직하게... (표지판 말구요)
버스로 2정거장 가셔서 내리시면 되구요... 한..60, 70센트 정도가 요금이었던듯...



- IKEA...무쟈게 큼니다.. 정말 한 3시간 잡고 가세요....
못들고 오는게 문제지 정말 사고 싶은거 무궁무진 합니다...
싱가폴은 밥도 싸지, 상품도 싸지, 가구도 싸지... 아휴.... 한국이 미워지는 순간...ㅠㅠ



- 리틀인디아... 별 볼 거 없습니다.. 그냥 아 이런곳도 있구나 정도...
가서 파시미나 하나 샀는데.. .품질은 좋은 듯... 이쁘고...
그 뭐시냐... MRT 역 옆에 있는 상가말고 길 건너 아케이드 에서 샀는데...
미적거리다가 안사고 가려하면 선심쓰듯이 깎아줍니다..^^



- 발맛사지... 차이나타운 MRT 내려서 바로 오른쪽 2층에 갔는데요...
주인 아저씨가 한국말 대충 합니다...
DAUM.NET라고 큼직하게 써있고, 아래 추천의 말이 있는 종이를 벽에 붙여놨더라구요...
시설이 좋은 편은 아닌데...(중국에 비하면...)
아기자기 하고... 다른건 몰라도.. 아저씨가 친절하고...
솜씨가 아주 좋습니다...
전 왼발은 주인아저씨가 해주시고, 오른발은 다른분이 오셔서 했는데...
확연히 차이납니다...ㅡㅡ;.... 40분에...20불....


- 푸라마시티센터에 있어서 좋았던건... 호텔 바로 앞에 차이나타운이라...
호텔 떠나기 1시간 전에 가서 발 맛사지 받고 온거였죠...
돌아다닐꺼 다 돌아다니고 마지막에...^^


- 비오는거 신경쓰지 말고 다니세요... 비 와도 금방 멈춰요...^^


- 가시기 전에 시내 나가시면 파라곤 2층에서 얼리체크인 하세요 편해요...
안내데스크 가서 '체크인'이라고 하면, 번호표 뽑아주거든요... 그 다음에
체크인 하는 쪽으로 가면 번호보고 수속하시면 됩니다.. 좌석 고를 수 있어요...


- MRT 타는거 안어렵습니다... 빨간라인에서 초록라인 갈아타시는건 바로고,
보라색으로 갈아타는건 많이 걷습니다... 참고하시면 시간을 아낄 수도 있어요~
표사고, 나중에 보증금 환급 받는거 안어렵습니다... 별 귀찮지도 않은듯...
그래도, 꼬꼬양님이 보내주신 이즈링크카드를 다른분께 또 선사해야 할듯...
필요하신 분은 메일로 주소 보내주세요~


(도움 받은 카페가 2곳이라서 양쪽에 올립니다... 혹시 같은 글이 보이더라도 양해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