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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endipity
출근하다 본 미관광장 입구이다. 서리가 내려서 정말 예쁜 눈꽃이 피어 있었다. 하늘도 우윳빛이었고 온통 세상이 하얀색이었다. 예뻐서 찍어봤다. IXUS-V2
요즘 일 때문에 이 근처로 다니게 된다. 집과 가까워서 정말 좋다. 집으로 가는 버스를 타려면 일산동구청 정거장까지 가야 해서 이 길을 지난다. 호수공원 가는 길 쪽 미관광장의 노을과 조형물이 왠지 멋져 보여서 찍어봤다. 마음 같아서 몇 장 더 찍어보고 좋은 걸 올려보고 싶었지만, 다른 손에는 노트북을 들고 있었고 춥기까지 했다. 사족. 이 조형물은 닭꼬치 혹은 오뎅꼬치로 불리운다. 나름 어울린다. ^^;; IXUS-V2
어떤 폴더를 뒤지다 발견했다. 삼청동 국제갤러리에서 칼더 展을 보고 찍었던 사진이다. 그 때도 1월이었고, 꽤 추웠다. 파란 하늘과 대조되는 노란 벽, 앙상한 나무와 칼더 展 현수막이 나름 조화로운 느낌이다. 혼자 찍어놓고 감탄했던 사진 중 하나이다. 이 사진을 찍은지 벌써 6년이 흘렀구나. 시간 참 빠르다.. IXUS-V2
설 연휴 내내 커피를 많이 마시게 된다. 아점 먹고 한 잔, 조금 전에 또 한 잔.. 커피를 내리려고 물을 끓이다 핸드밀과 드립셋트가 옹기종기 모여있는 모습을 보니 왠지 느낌이 좋았다. 그래서 한 장 찍어봤다. 이래뵈도 2010년 새해 벽두를 장식하는 첫 사진이구나~ IXUS-V2
집 근처에 조용히 숨어있는 카페 'Mothers' 간판. 'Mothers' 입구. 파라솔 왼쪽 옆에 카페가 있다. 동네에 이런 곳이 숨어있을 줄은 몰랐다. 아직 가보지는 못했지만 브런치를 파는 것 같았다. 동네 성당의 성모님상. 집에서 조금만 걸어가면 멋진 습지 공원이 나온다. 뒤에 작게 보이는 움막들은 산짐승들의 임시 거처로 만들어진 거란다. 조용히 걷기 참 좋은 곳이다. 나무다리에서 한 컷. 곳곳에 큰 그늘막을 펼칠 수 있게 해놓았다. 습지 물 위로 소금쟁이들이 열심히 다녔다. 여름에는 개굴개굴 개구리 소리도 들린다. 습지 공원 입구 나무 벽 사이로 본 모습. Rollei35s | AGFA Vista ISO 200 | SKOPI Film Scan
어떤 집의 담벼락에 핀 꽃들. 오이인지 호박인지 모르겠지만 그 종류의 식물 같았다. 담벼락 색이 따뜻한 느낌이 든다. 역시 그 집의 담벼락 식물 중 하나인 꽈리이다. 꽈리를 좋아한다. 공처럼 속이 빈 동그란 열매가 귀엽다. 효자동 카페 중 하나인 '고히'의 노란 대문. 조동익이 부른 '노란 대문'이 갑자기 생각났다. 언제 여기 가봐야겠다. Rollei35s | AGFA Vista ISO 200 | SKOPI Film Scan 9월 초 서울 구경으로 테마를 잡고 늦은 휴가를 다녀왔다. 효자동 쪽을 돌면서 찍어본 사진이다. 필카보다 디카로 더 많이 찍었다. 찍어놓고 필카로도 찍을걸 하는 후회가 들었다. 언제 다시 가보고 싶은 곳이다. 여기도 삼청동과 홍대처럼 될까 우려가 되기도 한다.
성당 성전 올라가는 쪽 벽에 있는 부조상. 순교성녀인 효주 아녜스와 효임 골룸바 자매다. 성당 1층에 있는 피에타 상이다. 실내에서 찍는 거라 살짝 걱정했는데 오히려 조명 덕에 조각상이 부각되어 나타났다. Rollei35s | AGFA Vista ISO 200 | SKOPI Film Scan 성당에 갔다가 찍어본 사진. 조금 있으면 구유를 만들어 놓을텐데 그 사진도 찍어봐야겠다.
주방이다. 장식장과 나무색의 천장 조명 등이 따뜻한 느낌이다. 찍어놓고 보니 꽤 만족스럽다. 마셨던 커피. 나는 케냐 AA를 마셨던 기억이 난다. 같이 간 친구는 아이스 라떼를 먹었다. 작년에 갔을 때도 저 잔에 커피를 마셨는데 ^^;; 따뜻한 커피, 냉커피 그리고 배경으로 살짝 들어간 생두 자루가 은근히 조화를 이룬다. 벽 쪽 모습. 책장과 장식 나무가 있다. 붉은 벽이 따뜻하게 나왔다. 초상권 문제가 있으면 지우겠지만 사진에 살짝 나온 여자분이 참 분위기 있게 나왔다. 생두 자루만 단독으로 찍어봤다. 저 자루 속의 생두들이 로스팅 머신을 거쳐 우리가 먹는 원두가 되는 것이다. Rollei35s | AGFA Vista ISO 200 | SKOPI Film Scan 5월에 친구와 간송 미술관 갔다가 옆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