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5 COFFEE(팔쩜오) - 일산 장항동
주문한 브라우니와 오늘의 커피.
오늘의 커피는 스타벅스나 커피빈에서 파는 오늘의 커피처럼 기계로 드립한다.
차이점이 있다면 더 신선한 맛이 나고 덜 진하다는 것이다.
커피 맛은 좋았다. 브라우니도 달지 않으면서 진한 초콜렛 맛이 느껴져 좋았다.
아이스크림이 한 덩어리 얹어졌으면 금상첨화였을텐데. 살찌겠지?
브라우니만 단독 촬영. 과하지 않게 단맛이 나서 좋았다.
카페에 들어서면 오른쪽 벽면 테이블이 보인다. 스탠드도 있고 전기 콘센트도 있었다.
혼자서 책을 읽거나 노트북을 사용하기에 좋겠다. 이 카페의 특징같다.
천장 쪽 조명이다. 동생이 보면서 실타래 느낌이 난다고 했다.
벽면 서가 모습. 조명과 의자와 서가가 따뜻하게 조화를 이룬 느낌이다.
일산에도 점점 예쁜 카페들이 많이 생겨나고 있다.
집 근처에도 조금씩 생겨나는데다 번화가인 정발산역 근처에는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들이 꽤 많다.
우연히 인터넷을 검색하다 8.5 COFFEE 라는 카페가 있다는 걸 알고는 근처에 갔다 가보게 되었다.
요즘 스마트폰이나 노트북 혹은 타블렛 기기를 가지고 다니는 사람들을 겨냥해서
무선인터넷에 콘센트까지 구비해서 작업할 때나 공부할 때 좋겠다는 생각이다.
언제 책과 다이어리를 들고 다시 가보고 싶다.
http://blog.naver.com/85cafe <- 블로그도 있다.
뱀다리)
사진은 아이폰4 카메라 앱인 Accu Smart Camera를 써서 찍어봤다.
디카처럼 장면모드와 화면 비율, 스팟 측광 등이 지원된다.
무료일때 멋모르고 받았는데 지금은 유료 앱이 되었다.
결과물은 대체로 만족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