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역사박물관에서 하는 "런던의 초상" 사진전에 갔다.
현수막의 사진은 조지 리드가 찍은 "램버스 제방에서 바라본 국회의사당"이다.

전시회 소개가 있던 곳. 영국의 상징 비틀즈.

전시회 작품 중 하나인 존 체이스가 찍은 '런던~대륙간 철도 종점, 세인트 판크라스 역'의 조형물을 이용한 안내판.

전시장 입구에서 "걸어서 세계속으로 내 삶의 오아시스-영국 런던"을 방영했다. 거의 마지막 부분이었다.

박물관 뒤쪽에서 찍은 꽃. 이 꽃의 이름이 무엇이더라?

박물관 뒤쪽에서 주차장으로 올라가는 계단 방향.

"런던의 초상" 전 홍보 현수막. 헨리 그랜트가 찍은 "캠던 번화가의 일인(一人)밴드"이다.

박물관 왼쪽 모퉁이에 있던 원추리꽃들. 이 꽃들이 만발한 걸 보니 영락없는 한여름이다.
DMC-LX2 P모드에서 촬영.
가봐야지 생각만 하다 전시회 마지막날인 것이 기억나서 다녀왔다.
19세기부터 현재에 이르는 런던의 모습을 사진들로 볼 수 있어 좋았다.
런던의 번영 뿐 아니라 빈민가의 모습, 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의 공습을 받던 모습까지 한 눈에 볼 수 있었다.
무엇보다도 어렸을 적부터 동경했던 런던의 여러 모습을 볼 수 있어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