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집 근처에 조용히 숨어있는 카페 'Mothers' 간판.

'Mothers' 입구. 파라솔 왼쪽 옆에 카페가 있다.
동네에 이런 곳이 숨어있을 줄은 몰랐다. 아직 가보지는 못했지만 브런치를 파는 것 같았다.

동네 성당의 성모님상.

집에서 조금만 걸어가면 멋진 습지 공원이 나온다.
뒤에 작게 보이는 움막들은 산짐승들의 임시 거처로 만들어진 거란다.
조용히 걷기 참 좋은 곳이다.

나무다리에서 한 컷. 곳곳에 큰 그늘막을 펼칠 수 있게 해놓았다.
습지 물 위로 소금쟁이들이 열심히 다녔다. 여름에는 개굴개굴 개구리 소리도 들린다.

습지 공원 입구 나무 벽 사이로 본 모습.
Rollei35s | AGFA Vista ISO 200 | SKOPI Film Sc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