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
예고편 - 김광진 콘서트 "Magic Winter"
노란전차
2008. 12. 30. 17:27
곡도 주옥같았거니와
점점 늘어만 가는 광진이 아저씨의 너스레와 재치,
아무리 해도 용서되는 삑사리,
데뷔 때보다도 오히려 더 성숙한 느낌의 목소리
...
무엇보다 소심하게 기다려서 받은 싸인까지
연말에 제대로 감동받았다.
8개월만에 본 광진이 아저씨에
공연 때 살짝 보인 눈물의 정체와
밝은 느낌의 곡을 부르자 일어나서 몸을 흔들던 용감한 여인네들까지(나는 박수만 쳤다)
기억에 남는 공연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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