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life
20년 전, 그리고 20년 후 지금
노란전차
2008. 7. 4. 22:29
20여 년 전, 초등학교 혹은 중학교에 다니던 시절로 기억한다.
그 때도 시국은 어수선했고, 중학교 다닐 때 같은 반 남자애랑
다음 대통령은 누가 될까 하면서 궁금해했다.
연일 뉴스에서는 화염병을 던지는 시위대와 최루탄 쏘는 전경이
주인공인 양 보도되던 때였다.
그 때 당시 대학생이던, 386세대 사촌언니랑 친척모임에서
이야기를 하다가 멋도 모르고 왜 쟤들은 맨날 데모만 하냐고
뭐라고 했다. 꽤 날이 섰고 저 사람들이 나쁜거야 식으로 말했다.
그 때, 고운 목소리의 언니가 발끈하면서 저 사람들이 나쁜게 아니다.
그럴 수 밖에 없는 이유가 있다며 조곤조곤 말을 해줬다.
20년이 지난 지금, 나도 왜 저러는거냐고 하는 사람들에게
그럴 수 밖에 없는 이유와 현 정부가 추진하려는 정책들의
폐해에 대해 말해줘야 할 상황이 온 것 같다.
아무래도 공부 열심히 해야겠다....
그 때도 시국은 어수선했고, 중학교 다닐 때 같은 반 남자애랑
다음 대통령은 누가 될까 하면서 궁금해했다.
연일 뉴스에서는 화염병을 던지는 시위대와 최루탄 쏘는 전경이
주인공인 양 보도되던 때였다.
그 때 당시 대학생이던, 386세대 사촌언니랑 친척모임에서
이야기를 하다가 멋도 모르고 왜 쟤들은 맨날 데모만 하냐고
뭐라고 했다. 꽤 날이 섰고 저 사람들이 나쁜거야 식으로 말했다.
그 때, 고운 목소리의 언니가 발끈하면서 저 사람들이 나쁜게 아니다.
그럴 수 밖에 없는 이유가 있다며 조곤조곤 말을 해줬다.
20년이 지난 지금, 나도 왜 저러는거냐고 하는 사람들에게
그럴 수 밖에 없는 이유와 현 정부가 추진하려는 정책들의
폐해에 대해 말해줘야 할 상황이 온 것 같다.
아무래도 공부 열심히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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