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life

정초부터 구입한 책들

노란전차 2008. 1. 3. 23:02
시크릿(Secret) - 모닝365
D에게 보낸 편지
스피드 리딩(SPEED READING)
공정무역(인간의 얼굴을 한 시장경제)- 세권 모두 교보문고

모닝365에서 5천원 마일리지를 연말에 엄청 뿌렸다.
그 덕에 시크릿을 싸게 살 수 있었다.
그런데 보니 마일리지를 꽤 많이 준다.
이래서 남을까 의구심이 들지만
그래도 소비자 입장에서는 좋은게 아닌가 싶다.
봐서 모닝365에서도 책을 슬슬 사야 할 것 같다.

사무실과 불과 10분 거리에 있는 교보문고 매장에서는
책을 일단 열심히 둘러보고 주문을 온라인 서점에서 한다.
평소에 점찍어놨던 공정무역에 관한 책과 영어원서를
'빨리, 제대로' 독파하자는 마음가짐으로 스피드 리딩을 주문했다.
그리고, 조금 읽고 가슴이 뭉클해졌던 D에게 보낸 편지를 주문했다.

정초부터 쳐지는 기분을 달래려고 모처럼 책에 돈을 썼다.
시크릿을 보면서 바라는대로 이루어지는 마음을 배우고,
나머지 책들을 통해서 공부도 하고 마음도 정화시켜야지.

책을 살 때는 늘 기분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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