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life
정지찬 - '눈사람'
노란전차
2006. 2. 13. 22:41
퇴근 길, 전철을 안 타면 광화문에서 타는 9703 버스를 타고
여느때와 다름없이 꾸벅꾸벅 졸다가, 몇 정거장 남겨두고
잠에서 깬다.
그 때 유재하 분위기가 나는 목소리에 가사도 좋은 노래가
흘러나오는데 끝나고 DJ가 말하길 정지찬의 '눈사람'이란다.
정지찬하면 나원주랑 예전에 자화상으로 활동했는데
이제는 각자의 길을 걷고 있는지 다들 자신의 이름으로 된
음반을 내고 있다.
자화상 시절에는 나원주의 노래를 더 많이 들었는데
이 노래를 듣고 나니 유재하의 목소리와 흡사하기도 하고
더 목소리도 편안하게 느껴진다.
멜론에서 찾아서 계속 듣고 있는데 노래가 참 좋다.
가사도 예쁜듯 하면서 좀 슬프다.
궁 주제가 Perhaps Love에 이어 한동안 열심히 들을 곡으로
급부상해버렸다.
-저작권법때문에 곡을 올리지 못함이 아쉬울 따름이다.-
여느때와 다름없이 꾸벅꾸벅 졸다가, 몇 정거장 남겨두고
잠에서 깬다.
그 때 유재하 분위기가 나는 목소리에 가사도 좋은 노래가
흘러나오는데 끝나고 DJ가 말하길 정지찬의 '눈사람'이란다.
정지찬하면 나원주랑 예전에 자화상으로 활동했는데
이제는 각자의 길을 걷고 있는지 다들 자신의 이름으로 된
음반을 내고 있다.
자화상 시절에는 나원주의 노래를 더 많이 들었는데
이 노래를 듣고 나니 유재하의 목소리와 흡사하기도 하고
더 목소리도 편안하게 느껴진다.
멜론에서 찾아서 계속 듣고 있는데 노래가 참 좋다.
가사도 예쁜듯 하면서 좀 슬프다.
궁 주제가 Perhaps Love에 이어 한동안 열심히 들을 곡으로
급부상해버렸다.
-저작권법때문에 곡을 올리지 못함이 아쉬울 따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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